양평군 배 농가 인공수분 작업 한창

  • 등록 2019.04.2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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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관내 배 재배농가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한 인공수분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plussn.net] 양평군 관내 배 재배농가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한 인공수분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배꽃 개화는 평년대비 3~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4월 20일과 21일에 만개가 됐다.

배꽃 인공수분 작업의 시기는 배꽃이 배밭에서 40~80% 개화시 3일 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기이다.

양평지역의 배 주요 재배품종은 ‘신고’이며 유전자형 중복이 없는 다른 품종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2~5배 희석해 면봉, 전동식 분사기 등을 이용해 암술머리에 묻혀준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수분수와 화분매개곤충의 부족으로 인해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있어 인공수분을 반드시 실시해 착과율을 높이고 정형과실을 얻게 과원관리를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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