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코로나 확산방지 무더위쉼터 본격 운영

2020.07.10 10:57:00

의왕시 6개 동 주민자치센터 6곳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개시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왕시 동 주민센터 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이용자는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출입하고 2m이상 간격을 두어 이용해야 한다.

한편 시에서는 폭염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 58명이 폭염 시 행동요령과 안부확인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쉼터를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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