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의 만남

  • 등록 2018.07.1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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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2 <샤인 아웃, 휘 in 성남>

 


◇ 행복, 풍요, 사랑의 결실 기원하는 춤 신(神)들의 축제 한 판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농악의 현대적 접근

 

◇ 화려한 춤사위,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무대 

 

 ■ 일 시 : 7월 18일(수) 오후 8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출 연 : 태혜신카르마프리 무용단 

 

    (태혜신, 최정호, 박고은, 이민우, 김예빈 등 총 15명)

 

 ■ 티 켓 : 전석 1만원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풍요와 희망,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샤인 아웃, 휘>를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수)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샤인 아웃, 휘>는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샤인 아웃, 휘>는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현대적 접근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간의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총 8개 장으로 구성되어 농악 마당에서 활용하는 사물과 북, 소고 등 여러 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면서도 아름다운 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갖춘 15명의 무용수들의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춤의 계승,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창작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체계화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으며, 무용단을 이끄는 태혜신 단장은 지난 6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공연예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샤인 아웃, 휘>가 우리나라 무용계 최고 제작진들이 참여한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전통문화예술과 현대무용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긴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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