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육성 신품종 벼 ‘참드림’ 확대재배, 쌀국수 등 쌀가공제품 연계사업

 -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 2018년 주요 시범사업 현장 평가

○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 1,171ha 기술지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쌀 안정생산을 위해 24~25일 양일 간 도내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및 현지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시군 벼농사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중간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농기원은 현장평가에 앞서 시군별 쌀 적정생산 추진현황 사례발표와 도 농기원 벼 시험연구포장의 새로운 벼품종에 대한 비교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시범사업 추진 현장인 시군을 순회해 경기도육성 신품종 벼인 참드림과 맛드림 재배포장 생육상황 관찰과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육묘 재배기술 시범, 쌀국수․누룽지 등 쌀가공 시범사업 등 새로운 농업기술 현장적용에 대한 비교 평가를 실시했다. 

도 농기원은 2018년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총 20종 73개소에 51억을 지원하여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절감기술 투입, 가공용쌀 상품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2개 시군 462ha에 대하여 논에 콩, 감자, 수수 등 타 작물 전환사업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경기도의 70%가 넘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품종을 대체하여 참드림, 맛드림 등 경기도육성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 경기쌀 적정생산 현장평가회 계획

□ 목   적

◈ 경기쌀 적정생산 현장평가회를 통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 조기파악으로 사업성과 제고

◈ 도-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및 현안사항 협의

□ 개    요

  ○ 일    시 : 2018. 7. 24.(화)~25.(수) (2일간)

  ○ 장    소 : 곤충자원화센터, 본원 포장, 시범사업장 등

  ○ 참석대상 : 40명(시군관계관 35, 본원 5)

□ 평가대상

  ○ 식량작물 벼분야 시범사업 : 20개사업 73개소

    - 국비사업 : 10개사업 12개소

    - 도비사업 : 10개사업 61개소

□ 평가방법

  ○ 쌀적정생산 추진사업별 잘된점,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분야별       대표사업 현장평가 실시

□ 주요내용

  ○ 경기쌀 적정생산 추진현황 (도원 관계관)

  ○ 경기도신품종쌀 안정재배기술 (특강)

  ○ 시군별 쌀 적정생산 추진사례 발표 (전시군)

  ○ 본원 개발 우량품종 특성 설명 및 품종비교 전시포 관찰

  ○ 경기도 육성 벼‘맛드림’채종포 견학 (강원도 양양군)

  ○ 경기쌀 적정생산 시범사업 포장 현장평가

    - 친환경벼 포트육묘 재배기술 시범 (광주)

    - 블렌딩쌀 생산․유통 시범, 경기도쌀연구회 가공센터 견학 (양평)

    -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2년차) (여주)

    - 국산 쌀국수 활성화를 위한 팔방미 시범재배단지조성(2년차) (용인)

  ○ 종합토론(문제점 및 개선방안, 경기도육성 신품종벼 확대방안 등)

□ 일 정 표

※ 상기일정은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