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종 퇴치 ‘배스 낚시 행사’ 성남 율동공원 호수에서

  • 등록 2018.08.1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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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선착순 400명 참여 신청 받아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 분당구 율동공원 호수에서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퇴치 낚시 행사’를 연다.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퇴치해 토착어종이 잘 살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개인 낚시대를 준비해 와야 하고, 무공해 인조 미끼만 사용해야 한다. 배스 이외 어종이 잡히면 방생해야 한다. 행사 후 별도의 시상식이나 경품 추첨은 하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400명 성남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9일 같은 장소에서 외래어종 낚시 행사를 열어 250마리(80㎏)의 배스를 잡았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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