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내 메르스 환자와 밀접 또는 일상 접촉 학생 없음
◦ 신종 감염병 재출현에 따른 학교의 대응 정보 제공
◦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종합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대책반은 ‘주의’단계인 현재, 안전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체육건강교육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구성하여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국가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대책본부 체계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의 재출현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10일 오전 각 학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 학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응 매뉴얼을 안내하고, 수시․정기 보고 체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학교의 보건 위생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 내 위생활동 및 의심 증상 발생 시의 대처 방안도 안내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 지역교육지원청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관련 발생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