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안전 위해 법화산 노후 등산로 정비

  • 등록 2018.09.13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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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마북동 현대연구소~청덕동 풀벌레공원 1km 구간 -

 


용인시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법화산 등산로의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흥구 마북동 현대연구소에서 법화산 정상을 거쳐 청덕동 풀벌레공원으로 이어지는 1km 구간에서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목재계단과 보행 매트를 깔았다.

 

또 등산로 정상에는 데크 쉼터를 새로 만들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노면에는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둘레길을 정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법화산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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