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SNS 소통관」 내달 1일 본격 운영 … 실시간 민원응대 및 홍보역할 담당

  • 등록 2018.10.24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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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68명의 SNS소통관 지정하고 23일 교육 실시

 

  - 31일까지 시범운영 뒤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 실시간 민원처리와 도정 홍보 역할 담당 

 

○ ‘수평적 소통과 직접 민주주의 실현’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철학 반영

 

경기도가 신속한 민원 처리와 도민들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SNS 소통관’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도청 내 부서(부서당 1명)와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168명(도 145명, 공공기관 23명)의 ‘SNS 소통관’을 지정하고, 23일 이들을 대상으로 도입취지 설명과 운영요령 전달 등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SNS 소통관’은 ‘수평적 소통과 이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즉각적 민원 응대에 나서는 한편, 도의 주요정책을 도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도는 ‘SNS 소통관’이 운영되면 실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화형 양방향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하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SNS 소통관’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SNS 소통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2019년부터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활동에 나서는 부서와 소통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누군가에게는 SNS가 유일한 소통창구 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소통관들 모두가 민원인들의 하소연과 억울함에 세심하게 귀 기울였으면 한다”라며 “도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도정 홍보에도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SNS를 통한 신속 민원처리 및 도민참여를 위한 -

 

「SNS 소통관」 운영

 

□ 추진배경

 

  ❍ SNS를 통한 도민과 양방향 소통으로 도정 홍보 및 도민참여 확대

 

  ❍ SNS 소통관제 운영으로 신속한 민원응대

 

□ 소통민원 창구란?

 

 ❍ 정   의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민원 창구

 

    ※ 소통민원은 일반민원·전자민원과 달리 정식 문서 신청이 아닌 SNS 등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상호 의사소통을 하는 형식

 

      - 정형화된 서식·형식이 없으며,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음

 

□ 운영내용

 

  ❍ 운영인원 : 168명 (道 및 공공기관 부서 단위 1명 SNS 소통관 지정․배치

 

  ❍ SNS 소통관 역할

 

   - 부서별 민원사항 신속처리 (민원접수 및 답변)

 

    - 부서별 도정 정책 홍보 (부서별 자체콘텐츠 생산 등)

 

  

 

□ 향후계획

 

 ○ 시범운영 : 2018. 10. 31까지

 

 ○ SNS 소통관 운영개시 : 2018. 11. 1 

 

 ○ ‘19년 SNS 소통관 및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통보 : 2018. 11월 중 

 

 ○ 소통민원 통합 시스템 구축 : 2019. 3월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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