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료 137만1천600원, 입학금 1만6천100원으로 2009년 이후 연속 동결
◦ 교육복지·교육환경개선 등 재정수요 증가에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 우선 고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결정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는 137만1천600원, 입학금은 1만6천1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료는 8만400원, 입학금은 4천100원으로 2009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이다.
◦ 경기도교육청 장영수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의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