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랫폼시티 주민 소통추진단 출범

  • 등록 2019.03.09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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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토지주‧아파트주민대표‧이해관계인 등 17인 구성

 


용인시는 GTX 용인역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7일 주민과의 창구 역할을 할‘용인 플랫폼시티 소통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용인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담당 공무원 ,토지주 대표, 인근 아파트 주민대표, 이해관계인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날 보정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운영규정을 정하고 플랫폼시티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용인 플랫폼시티 착공 전 단계인 실시계획 인가 시까지 분기별 1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사업 진행과 상생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토지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성공적인 개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플랫폼시티는  공영개발로 추진되며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플러스인뉴스 기자 plus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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