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9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성대 주민자치회장를 비롯한 프로그램 강사와 대표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별 개선사항 △주민자치센터 이용 안내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분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했으며, ▷라인댄스A/B ▷에어로빅 ▷고고장구 등이 신규 개설된다.

그 외 운영 프로그램은 ▷오전/오후요가 ▷수채화교실A/B ▷어반스케치 ▷서예와사군자 ▷캘리그라피 ▷영어회화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이 있다.

박 주민자치회장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사항과 회원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맞춰 영화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정상화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