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8일, 사례관리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율천파출소, 수원시청 현장슈퍼바이저 담당자 등 4개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사례관리대상자 및 가구원이 직접 참석했으며, 사례대상자 가구에 대한 위기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의 치료거부 및 가족의 정신병에 대한 인식 부족에 관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지원방법과 개입방향을 논의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과 사례대상자 가구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 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