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가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정기회의를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추진에 따라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에 시기적절하게 처음으로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마을강사 모집·홍보와 희망꾸러미 배부 현황 등을 보고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회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게 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었던 위원들도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광만 위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향후에도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각종 현안사항을 주민들과 위원들이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