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 연합회를 방문, 텃밭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되는 실내생활로 지친 장애인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텃밭재배키트를 제공해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텃밭재배키트에 이용 안내 홍보 문구 및 연락처를 적시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이용대상 및 이용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승하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새록새록 자라나는 식물과 함께 삶의 활력을 느끼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