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취약계층 안전 우리가 지켜요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폭염 대처에 취약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 ‘1인 가구 특별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홀몸어르신을 협의체 이찬호 민간위원장과 이상옥 통장협의회장 함께 방문해 어르신이 원하신 냉방기를 지원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위해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냉방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며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았는데 이렇게 말벗도 되어 주고 더위도 해결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작지만 나의 마음”이라며 옥수수를 협의체 위원에게 건네줬다.

이와 관련 남기태·이찬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 중 특히 홀몸어르신, 장애인 1인 가족 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의체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서비스, 전문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 등을 실시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