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 사업은 수원천 주변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사고나 범죄가 우려되는 곳에 바닥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지난해 영화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의 하나로 수립됐고 올해 주민들 뜻을 모아 ‘마을리빙랩’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영화동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안심거리 조성이 시급한 골목 지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상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설치 우선순위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기 위해 마을지원관 2명도 함께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설치 대상지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상황 등을 검토해 오는 9월께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리빙랩 취지에 맞게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들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보다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23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송죽동 마을 변호사’ 상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다. 송죽동 주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법률상담 카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상담은 이달 28일 오후 1~5시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다. 회생·파산, 채권 회수, 임대차 계약, 층간소음 갈등, 이혼 등 생활 속 법률문제 전 분야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현재 법무법인 로베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용 변호사가 상담자로 나선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일상의 법률문제에 대해 현직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죽동 마을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분기에 한 번 운영된다. 지난 3월 진행된 1분기 상담에서는 수원 각 지역에서 온 주민 16명이 상담받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에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이 1일 개장했다. 귀여1리 마을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여1리 마을공동 판매장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운영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0㎡ 규모의 막구조 건축물로 건립됐다. 판매장 내부에는 농산물 전시가 용이한 계산식 판매대와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냉난방시설 등이 설치됐다. 판매장이 위치한 곳은 팔당 물안개공원 맞은편으로 정암천을 따라 약 2km 길이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 지역 벚꽃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이번 귀여1리 농산물 판매장 개장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판매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으며, 이재관 귀여1리 이장은 “판매장 인근 팔당 물안개공원과 정암천 벚꽃길 등 수려한 자연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3일 제4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김명순)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 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해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및 격려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순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 농아인이 삶의 곳곳에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농아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어를 쓰는 농아인들은 언어가 가진 특성만 다를 뿐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부문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은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단체) 중 총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 모범청소년상(개척, 노동, 예체능 부문)을 수상해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상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행사에서는 우리 시의 장효재 상담사(청소년동반자)가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자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023년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실버세대를 위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인 ‘제9회 경기실버국악제’를 6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회가 주관하는 경기실버국악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층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취미생활 보장 등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통문화예술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연대회가 무용, 기악, 타악, 민요, 판소리가 부문별로 각각 펼쳐지며, 그 외에 대중가수 김상희,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민요자매, 경기병창 오시원, 이미희 무용단, 오산민요보존회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의 우수성이 보급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 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 부담액(국가 50%, 도 15%, 시35%)이 연간 4억 원으로 줄어 매년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영제로 전환되어도 현재와 같이 1일 24회, 평균 배차간격 약 30분 ~ 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5532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역버스 노선 관련 예산 절감과 편리하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