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양천 일대에 히아신스, 왕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충훈부 벚꽃길 주변에는 팬지, 금잔화, 수선화, 히아신스 등으로 꽃밭을 구성해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향기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충훈부 농구장 주변에는 갑진년을 맞아 안양시민 모두 비상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청룡 모양의 화단을 식재했다. 지난 가을 쌍개울문화광장 주변에 심은 튤립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기 시작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주변에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야생화들이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야생화 꽃씨를 파종하고 물억새 등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가오는 주말 충훈동 벚꽃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하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안양청렴학당’의 일환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1,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조항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갑질과 을질을 함께 다루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자가 조심해야 할 행동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마인드를 형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진행될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오는 4월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의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의 휴식공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공개공지 안내판 설치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물 관리자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내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개공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 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철도로 단절된 도시 연결…특별법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 ‘탄력’ 지상부 철도에 대한 종합계획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안양역~당정역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안양시 내 경부선은 석수역부터 명학역까지 약 7.5km에 이른다. 해당 구간의 철도는 지상으로 통과하며 안양을 동서로 단절시켜 지역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 100만원이다. 상·하반기(4월, 9월)로 나눠 지급된다. 생활장학금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소득, 자원봉사 실적, 수상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 393명을 선정하고 4월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시군 이동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배차 지연 및 이용자의 장시간 대기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제는 병원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하고,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이용 하루 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 앱,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시민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청 청사 본관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층 중앙계단에 청렴과 관련한 문구를 담은 디자인 패널을 부착했다. 청렴계단 문구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마음이 on, 안양에 부패는 off’, ‘청렴의 메카, 공정한 안양, 시민의 선택’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늘 접하는 계단을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면서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플러스인뉴스)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자'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양역에서‘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18일부터 3월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전국동시 캠페인으로 실시됐으며 결핵예방의 중요성 및 손씻기, 기침예절 등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리플릿을 배부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비율은 2명중 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이 나타나면 전국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최근 어르신 결핵발생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만안구에서는 안양시민 중 만 60세 이상에 대하여 결핵 무료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찾아가는 검진 실시 등으로 결핵조기발견 및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동법, 지원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안양시 상인회와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자가 준수해야 할 노동 관련 법과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1명이라도 근로자가 있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법 및 임금채권보장법 등 16개 노동 관계법 중 자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부분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제도’ 및 안양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병수당’ 지원 기준과 지원 내용으로, 자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는 “무급가족종사자의 4대 보험 가입 기준과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과 상병수당 지원 기준이 너무 낮아서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손영태 센터장은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 상담과 지원제도 등 각종 정보를 알려드리고 도와주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론을 활용한 대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안구는 올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공사장 30개소 점검을 실시하여 세륜 미실시, 생활소음규제기준 초과 등의 위반업체 9개소를 적발했으며, 3개반 6명의 점검반이 대형 공사장 5개소를 대상으로 3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물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대형 공사장은 광범위하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만안구에서는 상․하반기 주기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부 살수와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사장의 비산먼지 관리상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장소의 관리 상태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 중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공장소의 껌딱지 등 이물질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도로에 눌어붙은 검은 껌딱지, 광고물 제거 후 버스정류장 등에 남겨진 테이프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지만, 제거가 쉽지 않아 청소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동안구는 2022년부터 매년 인력 및 장비를 투입(연 5천만 원), 기온이 상승하여 피해 민원이 빈번해지는 4월부터 9월까지 껌딱지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담반을 편성하여 범계로데오거리, 평촌역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전문 장비를 이용한 보행로 오염의 주범인 껌딱지 등 이물질을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다 씹은 껌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기” 홍보캠페인과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길바닥에 씹던 껌을 버리면 경범죄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 하나쯤 버리면 어때 하는 심리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교육지원청 1층 협의회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향상을 위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자”라는 취지 아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20명을 전담조사관으로 ▲ 위촉장 수여 ▲ 사안 조사 관련 사례 발표 및 나눔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관련 학교 현장의 의견 및 현안 공유, 개선 방안 모색 ▲‘학교 문화 이해 및 현장 사안 조사 시 유의점’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부터 전담조사관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 ․ 처리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담당자가 조사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변호사를 임용하여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올해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도입으로 학교 현장과
(플러스인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안양시·군포시 담당 공무원,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특별점검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 사전 예방과 식재료 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수산물 공급업체 5곳, 무농약 쌀 생산지 3곳, 친환경 농산물·가공식품 배송업체 3곳, 가공식품 신규 생산업체 3곳 등 14곳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위생관리 서류 ▲시설위생 관리현황 ▲개인위생 관리현황 ▲유통기한 준수 등을 확인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업체-유통업체-학교와의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471개 항목을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를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관내 학교, 관련 기관 등과 공유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