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7일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초롱꽃공원 산책로 주변(동패동 2081번지)에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심고, 초롱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이날 초롱꽃 식재에는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초롱꽃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우규 통장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초롱꽃을 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는 여름에 공원를 찾는 시민들이 활짝 핀 초롱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활짝 핀 꽃이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로를 곧이어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초롱꽃은 여러해살이 연보라색 꽃으로서 꽃봉오리가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지면을 향하고 6~8월 사이에 피는 여름꽃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온라인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일곱 색의 책 읽기’를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일곱 색의 책 읽기’는 파주지역 내 개성 있는 책들을 출판하는 1인 출판사 한 곳씩을 매월 선정해 카카오톡 채팅으로 열흘간 ‘온라인 함께 읽기’를 하고, 출판사 대표와 독자, 사서가 만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출판인쇄 특화도서관으로서 전자책과 소셜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종이책 독서 인구의 감소 추세 속에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자들은 출판사로부터 책의 기획과 편집·마케팅 등 제작과정 속 숨은 이야기 등으로 생생한 출판 과정을 이해하고, 1인 출판사 대표는 독자로부터 책 읽은 소감과 반응을 통해 의미 있는 책을 구입한 ‘소비자’ 의견을 얻게 된다. 도서출판 사이드웨이의 박성열 대표와 함께 『맘카페라는 세계』를 읽은 담당 사서는 “‘맘카페’라는 소재가 가지는 일반적인 인식의 한계성 속에서도 참여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라며 “안다고 믿지만, 정말로 잘 알고 있는 건지, 그들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 기
(플러스인뉴스) 파주 문산도서관은 4월 7일 문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역사와 관련된 어린이 동화책 『호랑이 빵집』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호랑이 빵집』은 단군 신화를 동기(모티브)로, 호랑이 후손이 빵집을 차린 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흔히 역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 관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역사와 관련한 후식을 활용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강연에서는 역사를 어렵고, 지루해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을 맛있게 알게 해주는 등 역사 지식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가 어렵고 싫었던 친구들이 ‘호랑이 빵집’으로 달콤한 역사를 만나봄으로써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동화책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플러스인뉴스)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임용 전)신규공직자 교육 ▲(임용 후)‘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분석을 하여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의 성과”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05년 전인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하여야 한다”라
(플러스인뉴스) 파주중학교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일본․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중학교 21명, 마정초등학교 37명, 일본 도쿄 외 5개 지역 26개 학교 61명, 태국 다라 아카데미 16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 양식과 언어를 배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시민의식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일본 학생 인솔대표 오야마 레이 교사는“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국적과 상관없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태국 차냐 교감은“영어를 통해 다른 국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3학년 어진 학생은 “일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개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지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주요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사 직원과 시민 위원들은 함께 출렁다리를 비롯해 부대 시설, 산책로 데크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유지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민 위원들은 미끄럼 방지 패드 추가 설치‧노후 데크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산책로 조형물 추가 등 관광 활성화 방안까지도 활발하게 제안했다. 특히 이날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처음으로 마장호수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다닐 수 있게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덕분이다. 이 위원은 “아, 좋다! 정말 감동이에요!”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마장호수를 방문했을 때는 휠체어로 이동할 수 없어 실망과 짜증만 났다는 지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장애인이 기뻐하고 감동하는 모습에 공사 직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새로운 안전문화 슬로건으로 정하고,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슬로건의 내용은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려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다양한 재난환경 속에서도 반복적인 인식과 개선된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6일 훈장골 파주점, 팜스마트 산내점 및 도너츠윤 파주운정점과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작된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 지원 및 후원을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운정3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 각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훈장골 파주점은 2018년 갈비 후원을 시작으로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맞춰 매월 갈비 30~45팩을 기부하고 있다. 2호점인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식료품 상자 10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긴급 지원가구 발생 시 사용되고 있다. 3호점인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은 2022년 12월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도넛 1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3월 25일, 조리읍 관내 마을 표지석 8곳과 마을 정원 2곳에 다양한 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주민과 조리읍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읍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마을 표지석이 있는 마을이 많으며, 특히 마을 표지석이 단독으로 삭막하게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자체 의견이 나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마을표지석 주변 바람개비 설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표지석 주변에 흙이 있는 곳과 마을 주민의 쉼터인 뇌조1리, 등원1리 마을 정원에 1개소당 2~4개, 총 38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각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마을 표지석 경관을 개선하고자 바람개비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조리읍은 공릉천 및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