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장과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주민직접참여 제도의 대폭적 강화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할 당위성이 더욱 강조됐으므로, 경기도민이 정책 수립 과정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안했고, 해당 연구는 2023년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론이 많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토론에서 전국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 정부교 정책실장은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강사업무가 전가되어 교사들이 정규 수업에 전념할 수 없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은화 용인지회장은 “늘봄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에 체계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024년 제1차 경기도 화학물질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24년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현황 및 제3차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도내 각종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23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화학물질(악취)사업장 배출저감 및 안전컨설팅 현황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사업 추진계획 ▲중·소규모 화학사고 시 경기도 대응계획 등이 보고됐다. 회의에 참석한 성기황 의원은 “지난 1월에 발생한 평택지역의 관리천 화학사고는 발생에서 처리까지 아쉬움이 크다”며 “화학물질의 하천유입시 즉각적인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장비와 기동력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올해 예정되어 있는 ‘유해화학물질(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30개소, 악취배출사업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2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지방도 차선도색 시인성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모두발언에서 김동영 의원은 “야간이나 우천 시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차선 시인성 관련 불편과 안전위협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차선의 시인성 개선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정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타 지방자치단체는 돌출차선, 차선 테이프, 차선 끝부분에 자체 발광체인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을 시범 설치해 비 오는 날 야간에 차선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법을 도입해 교통환경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도로에서도 운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신공법 적용의 검토와 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사)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 정봉성 위원장은 “서울시나 용인시 등에서는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차선의 시인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기술·신공법 도입 단가가 조금 비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의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육성계획수립·시행▲실태조사▲육성사업명시▲기업유치지원▲협력체계구축 등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이차전지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이차전지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첨단모빌리티과 정한규 과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저가형 배터리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라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모빌리티과에서 이차전지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동고양세무서 청사신축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54호’를 통해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발표했다. 이번 고시로 덕양구 동산동 339번지(11,621.1㎡)는 339-1번지(5,810.0㎡), 339-2번지(5,811.1㎡)로 획지분할됐다. 시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는 “동고양세무서 청사신축에 따른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고려했다”고 변경 사유를 전했다. 동고양세무서는 현재까지 덕양구청 인근에 소재한 한 건물의 일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어,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까지도 사무·주차 공간의 협소로 적지 않게 불편함을 겪고 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동고양세무서 신축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향후 339-1번지를 기준으로 세무서 측에서 건축허가 심의를 시에 넣을 예정이고, 경관심의 등 여러 절차를 통해 인허가가 확정되면 착공할 것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4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선출했다. 혁신특위는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혁신안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혁신특위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에서 활동한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혁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우식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및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운영 검토, 입법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경기도형 정책지원관 제도 수립 등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을 통해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본 혁신특위에서 제안된 안건은 본회의에 직접 회부되는 만큼 의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지역화폐 운영 현황 보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명시하여 공동운영대행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운영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경기도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해 지역화폐를 구매·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을 신설하고,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여 지역화폐 인센티브 이외에 추가적인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 결과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관리 부실 문제가 드러났다”라고 말하며 “지역화폐 예산 편성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준비TF단 유병우 단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 계획(안)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유치지역인 의정부시와의 향후 계획과 업무협약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기본 계획안의 추진 배경과 세부 실행계획 및 기대효과, 소요예산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리고 “향후 진행되는 모든 사안들은 전문위원실과 소통·협의하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행정 협의체도 만들어서 동계 스포츠 강화와 앞으로 동계체전은 의정부시를 중심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장님께서 특별히 직원들 이전과 관련된 숙소와 복지 예산까지 세심히 세워 주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체육활성화를 균형발전 견인하는 중차대안 사업으로 모든 사업이 집행부와 의회,공공기관 세바퀴가 협력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지방시대 공기업의 역할 강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정책토론회가 4월 22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현종 의원은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주택공사(GH)의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GH의 재무건전성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향후 사업에 따라 채무율이 높아지면 불확실성에 의해 재무상황이 악화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의 제도개선, 지방공기업 자체적인 경영효율화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정운영 처장은 “GH는 기업리스크를 판매, 사업, 재무 세 가지 부문으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하고, 정부에 법령과 지침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발언했다. 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 ‘2024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안건 심의를 위해 ‘2024년 제1회 경기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추진방향, 그리고 2024년 중점 추진과제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노후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계층에 따른 주택 공급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성 확보는 물론, 이들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는 물론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 여건에
(플러스인뉴스)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2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기부 활성을 위한 공론화 방법 및 이를 통해 기부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의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기태 회장은 “연간 700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군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종사자들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처우개선 지원 사업의 혜택을 많은 부분 받지 못하고 있어, 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협의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연간 50~60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 10배가 넘는 700억 원의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례적인 사업이다”라고 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에 기초푸드뱅크, 푸드마켓 종사자도 포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