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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실시

식품 안전 역량 강화 교육 및 음식 문화 거리 밴치마킹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실시

[plussn.net] 구리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에서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역량 강화 교육 및 음식 문화 역사체험’ 등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한 교육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정책과 주요 시책,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식품 안전 역량 강화 직무 교육과 전통시장 견학과 음식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현재 총 4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 접객 업소 위생 관리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음식 문화 개선 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경주에서 지정한 대표 맛집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시에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봉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은 위생은 기본이며 음식도 역사 문화를 담아야 한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구리시의 식품안전감시원으로써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환기 위생안전과장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감시원이 되어 투명하고 안전한 음식 문화 거리를 조성해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 식생활 도시로 알려져서 음식을 통해 상권도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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