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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용, 음악으로 느끼는 베토벤의 삶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Ⅳ <베토벤과 카알 in 성남>

 


◇‘2018 바덴 베토벤 페스티벌’의 주목받는 폐막작, 한국 초연!

 

◇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예술가들의 협업

 

◇ 다양한 예술 장르로 베토벤의 삶 재발견하는 무대… 

 

   8월 24일(금)~25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공연 

 

  ■ 일  시 : 8월 24일(금) 20시 / 25일(토) 17시

 

  ■ 장  소 : 앙상블시어터 

 

  ■ 티  켓 : 전석 2만원

 

  ■ 원작・각색・연출 : 오토 브루사티(Otto Brusatti)

 

  ■ 연  기 : 베른하르트 마이첸(Bernhard Majcen)

 

  ■ 연  주 : 안토니아 랑커스베르거(Antonia Rankersberger)

 

  ■ 무  용 : 메타댄스프로젝트 

 

              (김선주,정진아,홍정아,강윤찬,손주용,김성정,김지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베토벤과 카알 in 성남>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4일(금)과 25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하는 <베토벤과 카알>은 도시 곳곳이 베토벤의 흔적으로 가득해 ‘베토벤의 도시’라 불리는 ‘바덴’에서 매년 개최되는 오스트리아 ‘바덴 페스티벌’의 2018년 창작 신작이다.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알의 실화를 재해석해 베토벤의 생과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하는 이번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저명 예술가이자 작가, 배우, 음악학자, 전시기획자,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토 브루사티(Otto Brusatti)의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의 조카 카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 그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저항하는 카알의 방항과 고뇌, 그리고 죽음 등 두 인물 간 극한 감정 대립이 베토벤의 삶뿐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갈등을 담고 있다. 

 

 <베토벤과 카알>은 특히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한 실험성, 차별성, 독창성 가득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기와 연주는 각각 오스트리아 연극배우 베른하르트 마이첸(Bernhard Majcen),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아 랑커스베르거(Antonia Rankersberger)가 맡았고, 무용은 한국의 메타댄스프로젝트(예술총감독 최성옥) 협업으로 진행,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무대 미학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매해 아방가르드 한 양식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2018 바덴 페스티벌’이 주목받은 폐막작 <베토벤과 카알>을 성남에서 한국 초연으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원작·연출·각색 ◈

 

오토 브루사티(Otto Brusatti)

 

1948년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음악 연구학, 역사, 철학 등을 두루 섭렵하며 라디오 진행에서부터 음악연구가, 전시기획자로 다양한 이름을 알린 연출가. 

 

현재 비엔나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바덴 베토벤 페스티벌의 총감독과 라디오 앵커를 맡고 있다.

 

◈ 안무 ◈

 

최성옥(메타댄스프로젝트 예술총감독) /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 대표, Meta Dance Project 예술 총감독

 

최성옥 Contemporary Dance Theater 예술 총감독

 

충남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영위원, 한국무용예술학회 부회장 및 이사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2017년 ‘최우수예술가상’ 수상(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무용 예술상’ 수상(한국현대무용협회)

 

2016년 ‘마노 예술가상’ 수상(무용문화포럼)  

 

2015년 ‘올해의 안무대상’ 수상(무용문화포럼) ‘무용교육자 상’ 수상(한국현대무용협회)

 

2014년‘무용교육자상’ 수상(한국현대무용진흥회), ‘공로상’ 수상(한국현대무용협회)외 다수

 

- 주요 안무작

 

「카르미나 부라나」 (2017), 「오페라 – 돈조반니」(2015), 현대무용_방랑의 노래「카르미나 부라나」 (2015), 「모래의 집」 (2012), 「Red Moon」 (2012), 「Kiss – 나 여기있어」 (2011), 「Cyber Space Odyssey 21」 (2010), 「펭귄이야기」 (2005), 「풍매화」 (2001), 「백일몽」 (2001), 「낙원의 이방인 Ⅲ」 (1999),  「숨, 움, 터」 (1999) 외 다수

 

◈ 무용 ◈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단 소개

 

메타댄스프로젝트(Neta Dance Project)는 2001년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무용의 본질을 지니며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고 동시대적인 소재를 개발하여 새로운 무용언어를 창출해 내고자 하는 무용단이다. 2014년 대전지역에서 현대무용단 최초로 ‘대전 서구문화원’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으로 성장,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대상과 장소에 적합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기획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사업은 일반인들을 공연에 참여하게 하며 무용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무용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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