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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 열려

박주만작사. 곡 ‘천하대장군’ 대상 수상 !!

 


태극기, 봄맞이가자, 산바람강바람, 달따러가자 등을 작곡하신 동요 작곡가 故박태현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는, ‘2018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가, 11. 17.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한국음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수정) 주관, 성남시 후원, 성남예총 주최롤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고, 박주만작사.곡 또래또래 친구들이 노래한 ‘천하대장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박태현기념사업회 회장)과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前성남음악협회 지부장), 국중범 경기도의회 위원, 이영순 성남무용협회 부지부장 등 음악협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해 출연진들을 격려해 주셨다. 멋진 창작 동요를 작사 작곡해주신 선생님들과 출연진,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은 이수정 지부장과 음협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 ‘코끼리 아저씨’, ‘태극기’ 등 박태현 선생님의 작곡한 곡을 특별출연한 성남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신나는 재즈풍으로 연주하였다.

 

이날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 15곡 중, 영예의 대상은 또래또래 친구들의 ‘천하대장군’(박주만작사.작곡)이 차지해 관객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으며 ‘행복한 추억’(박정희작사, 여유미작곡)를 부른 이우주 어린이가 독창부문 최우수상과 우수가창상을, ‘하얀세상 겨울친구’(황은미작사, 신은상작곡)를 부른 태양의 아이들이 중창부문 최우수상을, ‘빗방울 프리즘’(한은선작사, 최유경작곡) 위드 프렌즈가 우수작사상을, 노래지도상에는 이연정 선생님이 차지했다.

 

늘해랑 중창단의 ‘나뭇잎 쿠키’(채정미작사, 정혜은작곡) 경연을 시작으로 ‘안녕? 눈사람’(한초롱작사, 김기웅작곡) 초롱초롱동요학교, ‘하늘거인의 꿈’(박윤희작사, 기수진작곡) 김미효 학생, ‘연두빛 여행’(김지숙작사, 조오령작곡) 꿈꾸는 아이들, ‘아기새 작은마음’(손성일작사, 이미화작곡) 서연우학생, ‘콩닥콩닥 숲속여행’(최형심작사, 박진영작곡) 예하랑중창단, ‘가루비’(이제희작사.곡) 김민주 학생, ‘쉬!아무도모르게’(이수영작사, 이은정작곡) 이천서희중창단, ‘자연처럼’(김재영작사, 손강현작곡) 강유진 학생, ‘우리가만들세상’(김재영작사.곡) 노래하는 아이들, ‘해바라기 친구’(김지원작사, 고수진작곡) 유채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