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7일 포곡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과 주민 등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충신씨와 새마을부녀회 김순호씨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부채춤,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초대가수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도 펼쳐졌다.
읍 관계자는 “5개 단체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줘 고맙다”며 “새해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읍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