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인근 연안 일대에서 화성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연안정화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가족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환경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활동이 결합된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교육(플라스틱 문제와 분리배출 방법, 해양쓰레기 현황 등) ▲매향리 연안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실천 약속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이렇게 몸으로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해보는 경험이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