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재고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앞서 구리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주민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송곡대학교와 협업해 지역사회 내 간호학생을 배치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가입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배치된 간호학생에게 기간 내 혈압을 1회 측정하고 2주간 10만보를 걸으면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G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가입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챌린지 ‘혈압 재고 10만보 걷기’ 참여하기 버튼 클릭 지정된 장소에서 혈압 1회 측정과 10만보 걷기 달성 후 ‘쿠폰받기’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지정된 혈압 측정 장소는 총 17곳으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창·토평·교문도서관,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장자생태호수공원, 왕숙천, 구리역, 갈매중앙공원에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일상생활에 활력도 받고 건강도 충전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밌고 유익한 걷기 챌린지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