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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미사섬을 소재로 문화활동가들과 활동공유회 열어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모인 마을활동가들이 활동공유회를 갖고

하남시의 문화자원과 문화적 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공유회에서 김 시장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거버넌스로 모인 마을활동가 12명과 함께 했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장시장, 덕풍천, 석바대상점가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에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 문화자원조사를 실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장소 및 기획 방향을 선정하였다.

행정구역 미사1동에 속한 ‘미사섬’에서 문화재생 프로젝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그동안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하남시의 문화자원조사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미사섬을 비롯 하남시 문화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마을활동가 입장에서 바라본 미사섬의 발전방향과 미사섬 주민들의 하남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문화적인 활성화 방안을 나누었다. ​


김상호 시장은 “미사의 정체성 확립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축제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연대, 더 나아가 문화적 가치로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재생 프로젝트, 그 네 번째 [미사섬, 마을축제]는 11월 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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