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
(플러스인뉴스)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2일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각종 지역 행사 등을 통해 회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추위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40여 명은 연탄 2,100장을 기탁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송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 부총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파주에너지서비스㈜로부터 총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내 자선경매 모금액과 회사의 사회 공헌 예산을 더해 마련됐으며, 파주읍 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아동자산형성지원) 적립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육·가족 특화 도서관인 해솔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의 중견문화예술교육단체 판로지원사업인 ‘노는예술, 더하기’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 ‘공간 서커스살롱’과 협력해 ‘둠칫몸짓 서커스놀이’프로그램을 지난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 ‘둠칫몸짓 서커스 놀이’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연수(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10가족을 모집한 결과, 양일간 총 68명이 참여했으며, 일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회차당 3시간씩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이를 서커스 기예에 적용하며, 신체 활동을 통해 과학지식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공간 서커스살롱’의 서상현 대표를 비롯한 강사진 3명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차시에서 공과 얇은 천을 던지는 묘기에서는 중력과 공기저항에 대해 배우고, 2차시에서 무게중심과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해 외줄타기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빠와 함께 운동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연풍리 마을 및 성매매집결지 기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구술 채록집 '지금 여기, 연풍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록집은 미군 기지와 성매매집결지가 공존하던 시기부터 주민들이 살아온 생애와 변화의 과정을 아홉 명의 구술을 통해 기록한 것으로,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의 기억과 경험을 공공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구술자 어르신들과 시민 채록단은 물론 편집자 등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연풍리의 장소성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공간 기록 영상과 구술자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구술자 어르신들의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과정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구술 채록집 발간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기억을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성동 평원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화미(米)소(평원벼) 육성을 위한 재배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배교육은 평화미소(평원벼) 종자 개발에 참여했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용희 철원출장소장과 구본일 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10시부터 15시까지 이어졌으며, 올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농가별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 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 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종으로 파주시가 시험재배를 거쳐 비무장지대인 대성동 마을에서 50ha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파주쌀 상품으로 출시됐다. 평화미소‘(평원벼)는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쌀 품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높다. 또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추석 햅쌀로 올해도 평화미소(평원벼)를 완판했다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미소(평원벼)는 파주시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부합하는 품종”이라며 “민통선 내 특화 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8,925,000원 상당)을 파주시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기술 교류와 재배 연구를 통해 장단콩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역사회와 그 기쁨을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장단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환경 통합 거점시설인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ECO-ON)’이 전임 환경교육 강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은 운정호수공원 일대의 생태·환경 자원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지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하는 파주시 대표 환경교육·탄소중립 지원 거점시설이다. ‘에코온’은 이번 전문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에코온’이 추진하는 각종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전담해 이끌 핵심 인력이다. 강사단은 ‘에코온’에서 운영한 강사 양성과정(총 9회, 27시간)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환경교육사, 교사, 관련 분야 강의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생태 전환, 자원순환, 유아 환경교육 등 ‘에코온’의 중점 분야별 전문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코온’의 첫 공식 강사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가족 단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