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2025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 2025, 이하 FLY 영화제)’를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6일(목)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한-ASEAN 협력기금(AKCF)이 후원한다. FLY 영화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돌아오는 행사로, 올해 슬로건은 ‘FLY Forward’다. 한국과 아세안의 젊은 영화인들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모색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장편 4편과 단편 24편 등 총 2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2012년부터 이어진‘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FLY’를 비롯해, 이후 다년도 사업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새롭게 추가된 ‘한-ASEAN 차세대영화 기획개발 워크숍: FLY Film Lab’과 ‘한-ASEAN 차세대영화·영상기술워크숍: FLY POST LAB’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nbs
(플러스인뉴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8년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되어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펼쳐진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그린 보수 공사를 위해 5월까지 휴장을 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을 3일 앞두고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리노베이션 된 우정힐스CC의 공략 포인트를 들어봤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그 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36)는 “1번홀부터 전장이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그린 리뉴얼이 이루어져 이전에도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그린 플레이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전장이 긴 홀들이 있지만 우정힐스CC는 한국식 산악 코스이기 때문에 정확성과 볼 컨트롤에 더 신경 써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게
(플러스인뉴스) 박상현(42.동아제약)이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이자 통산 1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21년차를 맞은 ‘베테랑’ 박상현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는 개인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은 “상반기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한 시즌을 보냈는데 하반기 첫 대회였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위로가 됐다”며 “샷이나 모든 부분에서 잘 맞는 것보다는 나름대로 ‘레벨업’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20~30대 거리가 많이 나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으로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스핀이 잘 안 걸리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샷 탄도를 높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을 잡아도 공이 붙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박상현이 ‘2025 렉서스 마스터즈
(플러스인뉴스) 함양군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 건강 증진의 한마당인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함양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 종목단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해 읍면 대항전 10개 종목과 클럽대항전 및 참여 경기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대회는 11개 읍면이 저마다 준비한 개성 넘치는 입장식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전날(17일)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는 군청 광장에 안치됐다가 대회 당일 공설운동장에 도착했으며, 강병구·이장겸 선수의 점화로 함양의 뜨거운 열정이 타올랐다. 성화 봉송은 ‘함양 정착, 도민체전 성적, 함양 축구 미래, 체육 원로, 축제 위원장’ 등 5대 테마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40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안병명 체육회장의 대회사, 진병영 함양군수의 격려사, 김윤택 의장 등의 축사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성남시 청년·신혼주택지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치솟는 주택가격과 부족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세대를 위해, 성남시가 청년·신혼주택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분당·판교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급등하고, 원도심과 신개발지구는 인프라 부족으로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 불균형 속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성남을 떠나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청년·신혼주택 지구 지정 추진 △국토교통부·경기도·LH·GH 등 관계기관 협력 △교통·보육·교육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 정주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청년과 신혼세대의 주거안정은 곧 성남의 미래이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주거 불균형 해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가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안양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책 분석을 통해 행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의 혈세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야당의 역할, 견제와 대안 제시, 정책 중심 의정활동의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목포 자유시장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정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보다 깊이 있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6동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울애환경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탄 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과 환경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문학 콘서트, 환경영화, 환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보타닉가든 홍보 부스와 환경재단 부스 등 40여 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환경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대취타 공연, 주민자치센터 공연, 청소년 동아리 무대, 싱잉엔젤스 합창단공연, 티포스 태권도시범단, 랜덤 플레이댄스, 미라클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환경 축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생태도시 화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했다. 여울애환경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의례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