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2025. 12월 2일 13:00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제주도 크루즈 자동심사대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제주도 관계자를 비롯하여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박재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등 CIQ 관계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법무부는 출입국절차 지연으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도 관광시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 자동심사대를 항만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수천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일시에 하선하여 7~8시간 내에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로 복귀해야 하는 크루즈 관광의 특성상 신속한 출입국심사 요구는 크루즈 관광 업계의 절실한 목소리였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크루즈 자동심사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2025년 정부 예산 5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 자동심사대 10대, 강정크루즈터미널에 28대의 자동심사대를 설치했다.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크루즈 자동심사대 도입으로 승객 5천명 이상의 초대형 크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12월 2일,'국민통합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통합과 참여의 정치 실현’ 이행을 위한 조치로, 국민통합위원회가 새롭게 ‘국민 대화의 장’ 역할을수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국민 ‘경청’과 ‘통합’의 가치 반영 ' 국민통합위원회는 ‘경청과 관용’이라는 핵심가치와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토대로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국민통합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목적 조항을 개정했다. 아울러 위원회의 기능에 ‘국민통합에 관한 의견 경청’을 추가해 국민의 뜻을 보다 더 잘 전달하는 등의 취지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둘째, 위원회 구성 대폭 확대 ' 국민통합위원회에 참여 가능한 위원을 총 70명(기존 39명)으로 늘려, 보다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정부위원의 경우 기존 10개 부처에 6개 부처를 추가해
(플러스인뉴스) 8일간 진행 됐던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2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정책과 집행 실태를 심도 있게 점검했으나, 최종 의결 단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의 감사 요구를 일방적으로 반대하면서 모든 사항이 불채택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성남FC 대표이사 채용 문제, 물빛정원 악기 구입 관련 등 감사를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은 성남FC 성적 등 감사와 무관한 사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반대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 전원이 퇴장했다. 더불어,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한 감사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의원이 반대를 표해 해당 감사를 요구한 국민의힘 의원도 퇴장했으며,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지적사항·요구사항·감사요구 등 모든 안건이 전면 불채택됐다. 이는 사실상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이 의사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다가, 정작 국민의힘 의원의 감사 요구조차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드러낸 것으로, 다수당의 내부 혼란
(플러스인뉴스) 화순군은 오는 12월 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025 제22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프, 10km, 5km 세 종목에 총 2,0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오전 8시 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출발시간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0분, 5km 8시 50분이다. 모든 코스는 공설운동장 후문에서 출발해 GC녹십자 입구를 거쳐 코스별 반환 지점까지 진행된다. 5km 코스는 행우메디칼 지점, 10km는 KTR연구소 지점, 하프코스는 백암리, 원지교를 거쳐 남정리 지점에서 반환한다. 구간별 안내요원과 표지판이 배치돼 안전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공설운동장에서 남정리 반환 지점까지의 코스와 인근 마을 진입로, 순환도로 구간에서 차량 통제가 시행되며, 경찰과 해병대 화순전우회, 화순역전자율방범대, 화순군육상협회 인력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당일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안내 인력배치와 현장 관리를 철저히 시행
(플러스인뉴스)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에 진행된 16개 구․군 선수단 입장식 퍼포먼스에서 중구는 ‘자갈치 수산’ 컨셉으로 자갈치 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일에는 종목별 대회가 개최됐으며, 중구에서는 총10개 종목에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게이트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부산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 참가현황 및 개회식 참여인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화합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수도시설 이설 등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 광주시 산업단지 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정 조례는 무료·실비 운영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의 원인자부담금 전액 면제, 광주시가 직접 개발하거나 시·광주도시공사가 출자한 법인이 개발하는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부담금 전액 감면, 수도 급수 조례의 시설분담금 감면 근거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필수 공공복지시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개발사업의 추진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황소제 의원은 “시설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과 특수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감면 근거를 명확히 했다”며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2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 로비에서 열린‘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과 함께 시민·기업·단체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모금 목표액은 14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상승한다. 지난해에는 목표액을 초과한 14억 600만 원이 모금돼 지역 나눔 문화의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큰 희망이 된다”며“성남시의회도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더 많은 시민이 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2일 중원구 산성대로 소재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재향군인회‘2025년 참전어르신 위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전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위로 공연,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헌신 속에서 지켜졌다”며“성남시의회도 어르신들의 명예와 복지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테크 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기후테크 행사다. 올해 컨페어는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단위 기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기후테크특별시 성남’비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기후 골든벨, 기후테크 세미나, 기업 성과공유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기후테크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성남시가 기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들을 경기 종목별로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경기운영 전반과 현장 실무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체 자문회의로, 종목협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매니저 신규 채용계획 ▲종목단체별 경기운영인력 교육 추가조사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개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종목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개별회의도 진행됐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회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