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함께 즐기기 위한 공공 상영 행사 ‘가을, 야구&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23일 5차전까지 한화이글스의 전 경기를 국립중앙과학관 ‘꿈이광장’에서 실시간으로 상영하며, 주민과 야구팬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18일 오후 1시에는 야구와 과학의 만남을 풀어내는 ‘야구는 과학이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이용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진행으로 ▲송진우 전 한화이글스 선수 ▲송민구 대구MBC 야구 해설위원 ▲박두산 하드힛 대표 등이 출연해 포스트 시즌 전략을 분석하고 야구 속 과학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다과상 또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우천 시 행사 일정이 순차 연기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야구와 과학이라는 다른 분야가 만나는 이번 행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 유성의 특성을 살려 스포츠와 과학을 함께 즐길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2025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만금 사업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림청,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행정기관과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30년사 백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0여 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백서를 선보였다. 새만금 개발의 역사를 총망라한 백서는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국 새만금민간위원장은 특강 연사로 나서 새만금 개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보고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및 RE100 추진현황’을 주제로,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지원할 ‘중대범죄수사청설립지원단’을 구성한다. 지원단은 10월 15일 출범해, ‘검찰개혁추진단’(국무조정실 소속)의 중수청 설치를 위한 실무를 뒷받침한다. 중수청 설치를 위한 법령 제·개정 검토, 하부조직 설계·인력 채용·사무 공간 및 예산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는 검찰 개혁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중대범죄수사청이 차질 없이 설립되어 보다 책임감 있는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10월 16일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며, 지난 20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발빠른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지켜왔다. 현재 전국에서 66,65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전 예찰, 주민 대피 지원, 이재민 구호를 비롯해 지난해에만 47,872회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율방재단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 행사로, 약 3천 명의 단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재난 없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행사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영상 상영, 재난대응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드론, 특장차 등) 시연과 활동사진을 전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20년간 국민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을 지켜온 자율방재단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버
(플러스인뉴스)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8개팀, 7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테니스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서해안의 청정 자연환경과 최신 체육시설을 갖춘 서천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맹훈재 평택시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팀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 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3연속 금메
(플러스인뉴스)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플러스인뉴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여자대학부 -57kg급에 참가한 김민경(조선대학교4)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북(김소원)과 경남(김민주)를 상대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제주(김주연)을 2: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인천대표(남유림 용인대4)을 만난 결승전에서 3세트 접전 끝에 경기종료 5초전 역전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68kg급 최재민(조선대2)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선수단은 9월 30일에 사전경기로 펜싱 경기에서 광주서구청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 총 27개(금5, 은9, 동13)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0월 14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권봉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되기 위한 사업의 개편 및 도입, 조직 등 재단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 서비스의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을 통한 구조적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성태 부의장은 “지난 3월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