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과 함께 ‘제1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부모 빚 대물림 위기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출생 미신고 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 논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대한 ▲아동 안전 확보 및 친부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 ▲추후 개입방향 및 기관 별 역할 등 구체적인 보호 지원 전략이 논의됐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9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61명의 참가자가 한글·한문·문인화 분야별 휘호 명제에 따라 작품을 완성하며 기량을 펼쳤다. 휘호 명제는 ▲한글 분야 '꿈은 노력으로 이룬다' 등 ▲한문 분야 '知足常足 終身不辱 知止常止 終身無恥' 등 ▲문인화 분야는 자유 명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붓글씨와 문인화를 완성하며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상(오산시장상)은 일반부 1명, 학생부 1명 등 총 2명이 수상했으며,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가 작품의 완성도, 구성, 서체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국 서예인들이 모여 전통문화의 깊이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가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러분이 남긴 글 한 획, 한 문장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잇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월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발표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꿈날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성장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아동 공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센터 아동들은 악기연주, 합창, 뮤지컬, 댄스, 난타 등 다양하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아온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연습한 만큼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꿈날개’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오색전 결제 인센티브의 유효기간을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들이 받은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국비 6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색전 결제 시 5%를 추가 지급하는 ‘우수지자체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시민들은 더 넉넉한 기간 동안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약 135억 원 규모의 발행·소비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유효기간 연장이 인센티브 활용 편의를 높여 지역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전은 지역경제의 활력과 소상공인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지역경제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5년 SNS 시민기자단 연찬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올해 연찬회는 전문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찬회에는 SNS 시민기자단 15명이 참여했으며, 지자체 특성을 살린 SNS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시민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사 구조, 소제목 구성, 현장 포인트 잡기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취재 요령을 익혔다. 또 오산창작예술촌에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기사 소재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방별 창작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와 공간의 스토리를 이해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시민기자 김현학 씨는 “실전 중심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체험하니 기사 아이템을 더 폭넓게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오산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최근 이데미츠코산이 오산 관내에서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함에 따라,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 14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내삼미동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센터 확장 논의가 초기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구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절차나 제도적 필요사항을 미리 파악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해 7월 오산 내삼미동에 연구센터를 개소해 OLED 핵심 소재 개발과 공정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서의 제2연구센터 추가 확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 스가와라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은 연구센터 운영 현황과 확장 검토 배경을 소개했다.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데미츠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도라전망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DMZ 일대 주요 관광지인 도라전망대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훈련은 도라전망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발견 및 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비상 방송, 관광객 대피 유도, 인원 확인 등 단계별 조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동선을 고려해 계단·피난통로 관리, 대피 안내 멘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함께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부상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뤘다. 공사 관계자는 “도라전망대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DMZ 평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작은 사고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대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남청소년교육의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 입법참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25년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건의 입법을 제안하여,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제정 등 6건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성남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총 6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9대 청소년의회 강다연 의장은 “제9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들을 오늘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응권과 격려에 청소년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결된 의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하 진로체험관)에 11월 12일, 카타르 국립도서관(Qatar National Library) 공공 서비스팀(이하 카타르 국립도서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AI 기반 교육·체험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우수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체험관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AI 플랫폼 기반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VR 미래직업 탐색, ‘2050 성남 스마트도시’ 맵핑 영상 관람, 가상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하며 진로체험관의 교육모델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중원유스센터는 공공 서비스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웹툰 제작, AI 음악 생성,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AI 플랫폼 원리 이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 카티아 메다와르(Katia Med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