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수시청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이주현 주무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 대표로 출전, 여자 87kg급 경기에서 인상 45kg, 용상 58kg, 합계 103kg을 기록하며, 총 114명의 선수 중 3위를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평소 행정 업무로 바쁜 중에 주말과 휴식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착실히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2년간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며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 주무관은 “부서 직원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업무와 운동 모두 소홀함 없이 열심히 해 여수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용연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이 주무관의 이번 성과는 그간 흘린 땀과 꾸준한 노력이 빛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플러스인뉴스)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2016년 시작된 이후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하프마라톤 참가자는 하프와 10km, 총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뛰게 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코스별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하프) 또는 여의도공원(10km)에 도착한다. 두 부문 모두 한강을 지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지 봄날의 한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친화 마라톤 운영을 위해 각 코스별 결승선에서는 다회용 컵으로 참가자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마포대교~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주요 마라톤 코스 구간에 대해 단
(플러스인뉴스)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음성군은 25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출발지인 음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마라톤 전 코스에 걸쳐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과 음성읍, 금왕읍,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약 500명도 동참해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했다. 음성읍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설성로타리클럽, 장미로타리클럽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1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금왕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및 금왕읍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 및 시가지 주요 도로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극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회원 등 1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다가오는 음성품바축제 등 군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전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김성용은 빠르게 안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김성용은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오랜만에 민속씨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며 “어느 때보다 값진 2위이다. 끝까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법률홈닥터’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한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상근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률구조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이다. 소송 문제 발생 전에 법률문제에 대한 사전적 법률대응을 지원하고, 시‧군‧구청 등의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줌으로써 법률과 복지가 결합된 종합적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법률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법률복지를 지원하는 ‘든든한 법률주치의’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등 대형 재난·위기 상황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 회복을 위한 법률지원을
(플러스인뉴스)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한 이번 바둑리그는 지난 3월 춘천에서 시작해 6월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6월 중 포스트시즌을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가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꽃눈 발아 등 과수의 생육이 시작되는 3월에 이상 고온으로 꽃이 평년(4월11일~4월27일)보다 2~15일 빠른 3월29일~4월23일에 개화했고, 이후 3월말 저온, 4월말 서리 등으로 인한 꽃눈 고사(枯死), 결실 불량 등 개화 기간의 저온 피해가 생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3월 평균 기온(7.2℃)은 평년(6.5℃)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작년(9.7℃)보다는 낮았고, 개화 기간은 지역별로 평년보다 2~14일 빠르나 작년보다는 4일 빠르거나 8일 늦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작년과 같은 갑작스런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향후 5월 초순까지 급격한 기온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과수 품목별로 살펴보면, 사과는 현재 꽃이 활짝 피는 시기이며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연순 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올해 생육 및 개화는 평년과 같이 양호한 수준이고 앞으로 기상 상황이 좋다면 사과 생산에 큰 차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 개혁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개혁추진단의 청년반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전후방 분야 전반에 걸쳐 청년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반은 그 간 수차례의 청년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청년 정책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청년농 단체 및 농식품 전후방 분야 청년 기업 등 약 13명이 참여했으며, 농업‧농촌 및 전후방 분야에 창업하는 청년들의 성장단계(준비→초기→정착)에 따른 ‣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의 제공, ‣ 자금 및 부지 확보, ‣ 제도 보완 및 ‣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청년 의견이 수렴됐다. 청년반은 제안된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과제로 발전시킨 후, 「(가칭)농식품‧
(플러스인뉴스) 통계청은 우리 지역의 자연재해와 관련된 공간통계정보를 볼 수 있는 ‘자연재해 통계지도’를 구축 완료하여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4월 25일부터 서비스한다. 본 서비스는 ‘자연재해 연계 통계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명으로 최신기술을 이용한 국민체감서비스, 서비스의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23년도 과기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주된 서비스는 공간통계정보와 재해영향범위를 융합하여 재해에 취약한 분야를 통계지도로 서비스 하는 것으로 - 공간통계정보는 통계청의 인구 및 사업체 센서스자료, 국토교통부의 건축물대장, 농림축산식품부의 팜맵 등을 구축한 정보이며 - 자연재해 영향범위는 기상청의 기상특보, 한강홍수통제소의 홍수위험지도, 산림청의 산사태위험지도 등을 연계‧적용하며 - 주요 제공 정보는 노약자 등 취약인구 및 취약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정보, 지하 및 노후건물, 논‧밭‧과수‧시설 면적 등이다. 재해영역은 태풍, 홍수, 산사태 중심으로 우선 구축했으며, 올해는 매년 그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폭염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