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유관기관인 수원권선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여 ‘2025년 하반기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이동이 잦은 고색동 수원델타플렉스사거리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합동단속반은 현장에서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 개조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불법 구조 변경사항 △교통법규 위반(난폭운전, 인도주행, 신호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등)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소음 허용기준 초과 및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은 없었으며 다만 교통법규를 위반한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에서 범칙금 부과 등 규정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 과다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권선2동 우시장천과 평동 매산천 일원을 방문해 하천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점검대상인 우시장천은 산책로 예초 및 노후 시설물 정비가 시급한 구간으로,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10월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2월 착공 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함께 방문한 매산천은 지난 17일 개최된 평동 ‘새빛만남’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매산천 정비사업은 당초 매산천 일원의 노후 제방을 철거하고 옹벽을 설치하는 공사였으나, 현재 안전상 문제로 설계변경 및 재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권선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정비가 완료되면 우시장천은 걷기 좋은 도심 산책로, 매산천은 안정적인 제방구조와 정돈된 하천 경관을 갖춘 안전한 생활하천으로 새롭게
(플러스인뉴스) 김선임 의원(태평1·2·3·4동)은 최근 의결된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과 관련해 협치 원칙 훼손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의회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불신임안이 단순한 자리 문제를 넘어 의회의 독립성과 민주적 운영 원칙을 훼손한 사례이며 이번 사태를 “의회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적 행위”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불신임안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치적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이 시장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이유로 해임이 추진된 것은 의회의 견제 기능을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은 의회를 시장의 하수인으로 만드는 일이자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신뢰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불신임안 처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충분한 소명과 토론 없이 기습적으로 안건이 상정·처리됐다며, 여야 합의에 기반한 의회 운영 원칙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상호 존중과 협치의 문화가 사라지고 정치적 불신만 남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태가 지방의회 역사상 보기 드문 일방적 결정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이천 직업계고 입학전형 설명회 및 진로‧진학 안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입학전형과 내신성적 반영 기준을 안내하고, 이천 지역 직업계고의 학교별 교육과정 및 특색 프로그램, 취업 및 진로 지원 체계를 소개함으로써 중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직업계고 입학전형 및 내신 반영 지침 안내 ▲직업계고 진로진학 전문가 특강 ▲이천 지역 직업계고(다산고, 마장고, 부원고, 이천세무고, 이천제일고, 한국도예고)의 학교별 입학 설명과 홍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교별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실제 학교 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정보를 충분히 얻고 다양한 직업 세계로 나아가는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 예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 1)은 10월 20일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안)은 총 1조 9,1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833억 원(25.0%)이 증액 편성됐다. 증액 요인으로는 ▲학교 급식시설 개선 ▲교육 행정 운영 확대 ▲노후 교육시설 정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양평초 급식소 및 양수초·중 급식소 증축 설계비, ▲용문고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교사동 옥상 방수공사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내시사업 부족분과 특별교부금 신청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박명숙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가 충실히 반영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양평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광주시는 지역 내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3만3천386가구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는 스마트 조사(인터넷 및 전화 조사)가 우선 실시되며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69명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안내된 참여 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총 55개이며 응답을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시의 정책 수립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 부천시 정담회'에 참석하여, 부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2대 핵심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공업지역 기본계획과 교통계획이 반드시 함께 수립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현재 계획에 따르면 용적률이 2배 이상 높아지면서 상시 근무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교통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천테크노파크, 내동·삼정동 산업단지, 오정산업단지와 향후 조성될 대장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종축 교통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해당 지역은 송내역에서 50분 이상 소요되는 등 교통 낙후 지역으로, 새로운 SOC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무인 자율형 버스 도입 등 대안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교통에 관련된 기본 계획과 맞물려 가야 하지만 현재 교통 기본 계획이 전무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해당 산업단지들의 저평가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n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영기달항아리전시관과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두 전시관을 연계한 기획전 《전통과 현대의 미학_서영기 달항아리전》을 운영한다. 도예 작가 서영기의 예술세계를 두 공간에 걸쳐 확장적으로 선보이는 연계 기획전으로, 달항아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 전통 도자의 정제된 아름다움과 현대 회화의 감각적 색채가 공존하는 화성형 융합 전시의 미학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두 전시관이 하나의 주제로 서남부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연계형 전시로, 두 전시공간을 연결하여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시민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자와 회화, 전통과 현대,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적 연결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서영기 작가의 도자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 최범용의 입체적인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달항아리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입체와 평면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시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플러스인뉴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봄부터 시작된 파주읍 실버경찰대의 ‘사랑의 고구마 나눔’ 활동의 결실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지난 5월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찬규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봄부터 고구마를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키워왔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고령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갈곡천 산책로 정비 및 코스모스 밭 잡초 제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월 문을 연 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성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성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소년 성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성(性)에 대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식, 상호존중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양육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관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식 후 진행된 특강을 함께 들었다. 특강은 박슬기 산부인과 전문의가 ‘여성 청소년의 몸 읽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신체 변화와 성 인식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박은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디지털 시대, 청소년과 성문화’를 주제로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