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 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내용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10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건강문제를 선정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 건강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의 수요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0월 3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작가가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삶의 깊이를 더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이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가수 이선열이 참여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공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려,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3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이 함께하여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를 낭독하며 주민들과 감성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 소양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회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플러스인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1일 파평 체육공원에서 녩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파평면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온화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서로 교류하고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파평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두포리, 율곡리, 마산리, 금파리, 눌노리, 덕천리, 장파리 등 파평면 7개 마을별로 나누어 ▲한궁 대회 ▲50m 달리기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마을별 노래자랑과 ‘디스코 타임’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용길 파평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파평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평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0일 광탄면 분수2리 마을회관에서 ‘제17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설 동물 장묘시설 건립 요청 ▲도시가스 공급 요청 ▲게이트볼 경기장 활용 범위 확대 방안 ▲산책로 연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현장에 나와 보니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분수2리 주민들은 “시장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시니 위로가 되고 신뢰가 간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협의회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 대표자들의 치매 인식 향상 및 협력 연결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의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에는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이날은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찾아가는 치매 통합 서비스 방방곡곡’사업을 소개하며, 노인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치매파트너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예방교실, 기억 건강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상담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지난 28일 녩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9명(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녮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기관, 군부대, 민간위탁 방역업체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및 추진 성과 ▲2026년 추진 방향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시범사업’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환자 감소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수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역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 내원 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진단 소요일 단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군부대는 부대 내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주변 나대지 중심의 집중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업체는 환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부터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에게 기존 증정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에는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를 통해서만 헌혈이 가능하다. 또한 동계기간인 11월~3월에 한해 전혈 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에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파주시 헌혈버스는 11월 1일 파주시 새꽃마을 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서영대학교, 파주시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헌혈이라는 고귀한 실천이 결국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헌혈장려금 지원을 통해 헌혈 참여 문화가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