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21~25일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시와 창저우(常州)시를 방문하는 4박5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권도를 매개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 의미 있는 성과다. 우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태권도에서 산업까지 손잡다 춘천시는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산업·문화 등 다방면의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구 750만 우시와 춘천을 잇는 강력한 연결고리는 바로 태권도다. 우시는 2018년 세계태권도 우시 센터를 설립해 세계태권도연맹(WT)의 글로벌 거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춘천은 2028년 송암스포츠타운에 WT 본부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넘어 산업·문화·교육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이자 춘천시가 ‘스포츠와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협력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시시는 중국 내 GDP 1위권의 첨단산업 중심 도시이자 장쑤성의 핵심 경제허브로 우호협력도시 협약읅 통해 형식적 교류를 넘어 스마트산업·사물인터넷(IoT)·문화관광
(플러스인뉴스) 연예부 차장 박서준의 옛 연인이 쓴 X 소개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박서준이 맡은 이경도 캐릭터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 인자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 대학교 졸업 후 동운일보에 취직, 문화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차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재벌 사위와 연예인의 불륜 기사를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다. 그러나 본인의 손으로 터트린 이 기사로 인해 우연히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경도의 고요하던 인생에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스캔들 기사 속 재벌 사위가 다름 아닌 첫사랑의 남편이었던 것. 뜨거운 설렘과 차가운 아픔을 안겨준 첫사랑과 최악의 관계로 마주하게 될 이경도의 앞날이 주
(플러스인뉴스) 월급 3만 9천 원에서 연 매출 478억 원의 놀라운 인생 역전을 이룬 '김치 백만장자' 박미희가 야무진 손끝으로 완성한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29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김치 하나로 대한민국을 제패한 '대한민국 김치 명장' 박미희가 출연한다. 그녀는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연 매출 478억 원을 올리는 '국가대표 김치 회사'의 CEO로, 130여 가지의 김치를 선보이며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미희의 인생은 말 그대로 '기적의 드라마'다. 고작 16세의 나이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박미희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탔다. 이후 서울의 한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20명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했다. 불과 19세의 나이에 박미희는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했던 故김우중 대○그룹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했고, 21세에는 쌍○건설 사장 자택의 총책임자로 발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