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JTBC ‘러브 미’ 서현진은 아이 아빠 장률을 사랑하기로 했고, 유재명은 윤세아의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다. “러브 미”로 나아간 이들의 축제 같은 인생이 2025년 마지막 금요일 밤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3-4회에서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 가족이 상실의 슬픔을 안은 채, 자신의 인생으로 나아가는 현재가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멀어졌던 가족의 거리 또한 조금씩 좁혀졌다. 나의 불행에 엄마 탓을 했다는 후회도, 나만 잘 사는 것 같아 미안한 죄책감도, 내가 더 외롭다는 철없는 불평에서 한걸음씩 나왔고, 이젠 식탁에 마주앉아 건강식이 아닌 매운 음식도 먹으며 웃기로 했다. 그리고 버티기만 했던 지친 일상이 누군가의 온기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1일’이 된 준경과 주도현(장률)은 짧은 동거에 들어갔다. 갑자기 이사 날짜가 변경돼 도현이 함께 지내기로 했다는 머리 길고 날씬한 후배를 여자로 오해한 준경
(플러스인뉴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한 장세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장세림은 극 중 애 엄마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취업한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의 옆에서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동생 '상희' 역으로 등장했다. 장세림은 "처음 대본 받았을 때의 설렘이 아직도 선명한데, 어느새 종영 소감을 전하게 됐습니다"라며 다가온 끝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즐거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큰 도전이자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많이 배려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한 선배 배우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촬영 내내 웃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세림은 애정어린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남겼
(플러스인뉴스) 태백시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시 미래인재 신규 선발자와 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지원금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태백시 미래인재는 지난 16일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 8명과 단체 1팀이 선발됐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들에게는 지원금 지급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300만 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1년차 300만 원을 포함하여 향후 실적 평가에 따라 2‧3년차 각 100만 원씩 최대 3년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선발된 미래인재는 다음과 같다. △ 체육〔정지원(태권도), 최효주(태권도), 변근범(우슈), 황의제(스키), 김경호(레슬링),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핸드볼)〕 △ 문화예술〔김유빈(영상), 조호현(가야금병창), 윤시연(발레)〕 한편 태백시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체육·문화예술·자연과학·인문사회·기술기능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지역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개인 71명, 단체 4팀을 선발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