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5일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별내)과 함께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으로부터 서울교통공사의 별내선 운행계획 변경에 대한 동향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교통공사는 8호선에 투입되었던 열차 1대의 차체 재균열 발생으로 운행이 불가함에 따라 지난 11월 4일부터 8호선은 열차 1편성 축소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열차 축소 운영으로 서울구간(천호~잠실) 혼잡이 가중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혼잡이 덜한 별내선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하도록 운행 계획을 변경하겠다며 운행 계획 조정(안)을 마련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신고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의 별내선 운행계획 조정(안)에 따르면 출근시간 별내구간 운행 감축(6회)하고, 암사발 증회(3회)하려는 것으로, 조정(안)대로 운행이 변경되면 별내구간 운행시격은 당초 4.5~6분에서 4.5~8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동영 의원은 “조정(안)에서 상행은 오전 7~8시 시간대, 하행은 오전 8~9시 시간대에 운행횟수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은 학생 생존수영교육이 지역별 수영장 접근성, 지도 인력 확보 여부, 지자체 협력 수준 등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김영희 의원은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수영장 시설과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교육 여건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교육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제도적으로 협력 구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생존수영교육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조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교육감이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수영장, 이동식 수영장, 지도 인력 등 물적·인적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영희 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387회 제5차 회의를 열고 회부된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가운데,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ㆍ평등ㆍ민족자주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관련 유적과 인물, 기록에 대한 보존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역사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만큼,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기념사업 추진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김동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동학농민혁명은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 우리 민족이 주체적으로 일어나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역사적 투쟁”이라며 “경기도가 그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계승하고, 도민의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
(플러스인뉴스) 신경안어린이집은 지난 15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무릎 담요 50개와 라면 1천 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사랑의 붕어빵’ 행사 수익금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학부모와 원아 6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명자 원장은 “붕어빵 판매 수익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그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기탁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김영선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족 캠프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캐리비안 베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가족, 78명이 참여했으며 지적장애·자폐성장애·언어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워터파크 자유 체험을 통해 일상의 부담에서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이와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활동에서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친밀한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으며 가족 내 돌봄의 균형과 공동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캐리비안 베이’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가족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미 있는 캠프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기능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 같이 즐기는 온(溫)데이 프로젝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 증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잠실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색다른 도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놀이·문화 활동을 즐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아이와 함께 서울스카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용 수기 부문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사례가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출산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겪은 변화와 어려움을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었던 경험을 수기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보미의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돌봄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돌봄서비스가 단순한 돌봄 지원을 넘어 이용자 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 가정과 일터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상습적인 수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하열미천 개수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곤지암읍 열미리 335-1 일원의 소하천인 하열미천은 그동안 하폭이 협소하고 둑이 낮아 집중 호우시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주민 피해가 반복적으로 우려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337m 구간의 둑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1개소를 재가설하는 등 하천의 치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수 사업 완료로 기습적인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하열미천 개수 사업 준공으로 주민들이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수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SOS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16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교통 분야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총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총인구 33만~68만 미만의 B그룹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대중교통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40대에 이어 올해 61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총 181대로 늘어났다. 또한, 탄소배출 줄임과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28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수요응답형(DRT) ‘똑버스’에 전국 최초로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희망 농협 151개소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운영계획 및 실적, 전담인력 확보, 숙소·운송수단 등 인프라, 노동자 인권 및 안전 교육·홍보 실적 등을 평가하여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1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농가가 신청하면 이용료를 받고 일(日)단위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는 고령농 등 소규모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여 매년 참여농협이 확대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지방정부와 분담하여 전담인력 운영, 인력운송, 통역인건비, 숙소비용 등으로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부는 외국인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숙사 건립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개소당 사업비 24억원 규모의 시·군 주도 공공기숙사를 2028년까지 35개소 건립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현재 10개소를 준공하여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2026년 신규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