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3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연구활동을 위해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 프로그램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교(교사)와 가정(학부모), 외부 전문기관과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기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최수경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이성숙 몬테소리연구소 공동대표, 김천희 교육기획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난독증은 단순한 학습 부진의 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성장과 자존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과제”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정당한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숙 공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31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개최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남한산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광주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은 이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남한산성을 지킨 역사의 순간을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고,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는 유영두 부위원장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성곽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3일간 진행된 학술회의에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날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차량을 전달하며 “복지의 출발점은 현장에 있다”며 “복지시설의 접근성과 이동서비스는 이용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뜻깊은 사업을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도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날 현장에 함께 해주신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님과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복지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향남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덕후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와 향남문화의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향남청우회가 후원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도형 문화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밴드 18팀, 댄스 9팀 등 총 27개 팀,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팀들은 전통 밴드 공연부터 트렌디한 댄스 무대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친구·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무대 연출, 사회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덕후 DAY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개성을 키워나갈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 ‘화성탐사' 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친환경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야영장을 발굴해 캠핑 이용객에게 질 높은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추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향후 1년간 고캠핑(gocamping.or.kr)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향남오토캠핑장은 ‘환경과 공존하는 캠핑장’으로서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체계 강화와 친환경 세제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에 노
(플러스인뉴스) 11월 맞아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화성특례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가 잇달아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이 됐다. 지난 1일에는 비봉습지 및 비봉체육공원 일원에서 자연·문화·주민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비봉면의 정체성을 한껏 살린 ‘제16회 비봉 갈대숲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줌바댄스·색소폰·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갈대숲 투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같은 날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는 ‘지역문화유산을 축제로’를 주제로 ‘제8회 신명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팔탄 향토민요의 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길놀이, 팔탄농요 공연, 지경다지기 시연과 체험, 전통상여 출상 재현, 곁줄 줄다리기 등 전통 민속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창작 허수아비 전시, VR 체험, 천연염색, 짚풀공예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민속놀이 마당이 됐다. 2일에는 이어 2일에는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빚어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관계망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돌봄 및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고령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게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806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고령화사회로, 고령화 사회에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3일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 120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특례시 최대 규모(25만 권)의 장서와 최대 면적(10,625㎡)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다. 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AR·VR 기반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 집중 독서공간 130여 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하여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하여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 법령상, ‘기속행위’로 재량행위의 한계... “임의 반려 어려운 현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환경적 어려움이 복합된 경우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발달 속도와 학습방식 등이 또래와 달라서 심리적·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부모들 또한 자녀의 특성이나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18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하여 ‘역할 바꾸기 인터뷰, 위로하기 역할극, 갈등 상황에서 자기 표현과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10월 마지막 날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