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민재 차관은 10월 28일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본선지하차도를 방문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14일 국정감사에서 긴급상황 시 위치 혼선으로 인한 오인출동과 대응 지연 가능성이 지적된 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모든 부처에 국회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및 지방정부와 협의체를 구성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24일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광역시 유사·중복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청취하고, “지하차도 위치 안내에 혼선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 있게 기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을 신속히 반영해 국민께서
(플러스인뉴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8일 APEC 정상회의 기간 포항영일만항에서 운영되는 APEC 선상호텔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차관은 선상호텔로 활용될 크루즈선의 접안 상황, 이동객의 부두 내 동선 및 조경 등 부두 내 정비 상황 등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숙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테러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드론 등에 의한 테러 위험에 대해서도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해수부와 국정원,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서 테러 위협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리더 들이 참가하는 중요 행사로 본 행사의 성공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며, "선상호텔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관세청 이종욱 차장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속한 통관과 안전 확보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관세청 이종욱 차장은 10월 27일 주요 공항세관장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공항, 김해공항, 포항경주공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지난 9월 이명구 관세청장의 3차례 릴레이 현장점검 이후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각 세관은 해외 정상의 입출국 상황을 대비하여 △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관지원반·전용창구 개설, △총기·폭발물 등 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적정 인력·장비 배치 및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서 10월 28일에는 이종욱 차장이 직접 포항지역의 포항경주공항 및 영일만항의 크루즈 숙소에 대한 세관 여행자통관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준비 상황을 시찰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에 참여하는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칭)분당중앙과학고가 2025년 정기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규모의 (가칭)분당중앙과학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가칭)분당중앙과학고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AI 중심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산업‧연구기관 연계 프로젝트 수업, 융합탐구 중심의 AI 실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학교 시설은 과학고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도록 전면 개편된다. 기존 본관과 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 연구,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탐구관과 생활관은 증축 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화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성남 과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기업탐험대'가 지난 27일, 두림야스카와 화성 공장 오픈데이 행사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이 기업으로 찾아가 현장 견학 및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하고, 창의적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직업계고 학생 및 지도교사 130여명이 참여하여 ▲스테이크의 정석(외식창업) ▲넷마블(게임개발) ▲㈜에스디에이(반도체) ▲AC호텔 바이메리어트 서울금정(호텔서비스) ▲두림야스카와(로봇 자동화) 등 총 5개 기업을 탐험했다. 이 중 두림야스카와는 지난 7월 안양본사 방문에 이어 27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두림야스카와 오픈데이 행사'에 안양공업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미래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과 창업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양공업고등학교 홍순강 교장은 “산·관·학 협의체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는 진행이 어려운 기업 현장 교육 경험을 제공해 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한다.”고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하·운정 중학군 내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이 지난 10월 23일 교육부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건부 승인으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 및 입주가 예정된 중학생 수용을 위한 (가칭)운정3중 설립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가칭)운정3중 신설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입주민들의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사 신축 사업이 2025년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금촌동 부지에 연면적 10,472㎡, 총사업비 419억 규모로 2028년 개청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980년 개청 후 45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됐고, 지속적 기구확대로 업무공간이 부족하여 각종 센터, 부서들이 인근 학교 및 분산배치되는 등 민원인과 근무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청사 신축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전망이며, 파주 교육공동체에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파주교육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파주 교육공동체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금릉중, 동패중, 교하중, 파주광일중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초빙‘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전문가인 정미현 센터장(더프렌즈언어심리발달센터)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학부모가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청소년기 자녀 이해하기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가정에서 자녀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석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단순히 성격이 내성적인 줄만 알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의 반응이 아이의 마음 표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고 공감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현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천 꿈빚공유학교에서 ‘2025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하이러닝은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중등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서·논술형 평가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토의·토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 평가도구 정교화 실습 ▲ AI 평가시스템 채점 및 채점기준 교정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문항 제작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중·고등학교들은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 데이터, 평가계획서를 하이러닝 시스템에 직접 적용했다. 또한 AI 채점 결과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채점 기준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 방법 실습을 이어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플러스인뉴스)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서귀포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38개 종목 738명) 중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복싱‧수영‧육상 3개 종목 16명이 출전해 금 3‧은 4‧동 2 등 총 9개의 메달과 2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수영부 소속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53.35초)와 배영 200m(1분55초60)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오르며, 각각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세워 대회 최고의 화제 선수로 떠올랐다. 또한 윤준상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 박재훈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은메달, 문재권 선수는 평영 100m에서 은메달, 5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문재권‧이주호‧조재우 선수가 출전한 혼계영 400m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동시에 입증하며 서귀포시 수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복싱 플라이급의 정주형 선수는 결승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가 따뜻한 나눔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 이천시 낙우회는 올해도 이천시 저소득층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1년간 멸균우유를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24일 이천시청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우유의 ‘사랑의 우유 나눔’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우유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천시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녹색자금 3억에 시비 3억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온천공원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창전동 503번지 일원(면적 12,000㎡)으로, 산림훼손과 재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형 산림복지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휴게시설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조성된 온천공원이 주변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과 인접해 있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차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엔 관내 8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잔디 위의 빈백에 기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캠핑 의자에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도서관이 자연 속으로 나온 순간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