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월 13일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새만금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리고(生), 경제도 살린다(生)는 의미로 ‘새만금 생生생生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10.31.) 후속으로 새만금 지역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군산·김제·부안 배드민턴 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새만금개발공사(이하 `후원기관`)가 후원하는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 지역 내 주민의 건강 챙김과 교류 증진, 새만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약 8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이룰 예정이다. 협회는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후원기관이 후원한 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전달한다.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회원뿐만 아니라 해
(플러스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2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추진 유관기관 홍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 교육청, 관광공사, 관광협회, 문화예술재단, 콘텐츠진흥원,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등 8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회 홍보전략을 논의했다. 대회까지 1년여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관광·문화 분야 공공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체전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업과 체전의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로 제시된 홍보사업은 교육가족 서포터즈 및 학생기자단 운영,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체육행사 연계 홍보 등이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D-day 기념행사, 체전응원 릴레이, 사회관계망(SNS) 챌린지, 도민참여형 캠페인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항 항만 준설공사로 발생하는 흙을 투기하는 용도로 쓰게 될 유휴수면 약 727만㎡(220만 평)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이 제안을 받아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런 내용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항 활용에 대한 이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유휴수면을 잘 활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져 수도권 재생에너지 확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사님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평택항에는 준설토 투기 등의 용도로 계획한 유휴수면이 약 727만㎡(220만 평) 있다. 경기도의 제안은 이곳을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과 병행하도록 전환하자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