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제6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개팀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송도 LNG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동구에서도 야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플러스인뉴스) 순천시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K리그 2부, 14팀 중 5위인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3위인 부천FC1995팀 대결로 K리그 팬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또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순천 홈경기인 만큼 시민들에게 프로축구의 생동감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의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확대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 남중권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미취학아동 1,000원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NOL(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플러스인뉴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감독 남병욱) 김성식 선수가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성식 선수는 총 1시간 53분 1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서울시청 박광준 선수와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지만 특유의 집중력과 끈기를 발휘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주시청에 입단한 김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왔으며, 이번 우승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성식 선수의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