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부산시는 세계 최대 도심 해상 교량 자전거 축제인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이 오는 9월 21일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도심의 4개 해상 교량을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행사로, 국내외 라이더 3천 명이 참가해 부산의 스포츠·관광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코스에 따라 [상급자] 77킬로미터(km) 칠칠코스, [초·중급자] 33킬로미터(km) 삼삼코스로 나뉘어 ▲부산의 상징인 ‘세븐브릿지’ 해상교량 ▲해안 라인 ▲부산항 ▲낙동강 등 부산의 대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5시 45분 벡스코에 집결해 안전요원의 안내를 받아 광안대교 상판까지 단체 프리라이딩으로 이동하며, 교통 통제 및 안전상의 이유로 개별 진입은 불가하다. 참가자는 사전에 배부된 코스별 집결 시간과 안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는 '세븐브릿지 투어'를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서는 '세계적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제(16
(플러스인뉴스) 부산시와 부산자원봉사센터는 오늘(17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산 전역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2천500여 명과 체전 관계자와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기간 ▲종합 상황실 ▲개·폐회식 지원 ▲경기 운영 ▲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안전한 대회 운영과 참가자 편의를 책임지게 된다. 발대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함께 굴리는 희망, 하나로 모아지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대형 공굴리기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객석에서 7개의 공을 무대 앞으로 굴려 배치하고, 내빈들이 손을 대면 ‘2025 부산 자원봉사 함께 체전 성공’이라는 슬로건이 펼쳐져,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 체전을 만들어 간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브이(V)페스티벌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해
(플러스인뉴스) 충북 영동군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영동군 선수단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영동군은 총 1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25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열정과 단합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8개 부문에서 총 5팀이 입상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테니스에서는 7개 부문 3개 팀이 입상하여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황정하 체육회장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린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곧 군민의 자랑이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향한 큰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영동군 선수단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화합과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