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8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교우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 조성된 맨발길의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토사 유실 및 배수 문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필요 시 동절기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강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김병민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흥호수공원 보도교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적극적인 소통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공원관리과에는 동백택지지구 내 호수공원과 9개 함양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환경정책과·하수관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위원회 소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보건소에 대한 8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 감염병 예방과 백신 수급, 정신건강 위기 대응, 모자보건과 치매 관리, 의약품·의료기기 안전 관리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상대로 자살 위기와 중증 정신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큰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위기 대응 인력과 전문 치료 자원을 확충을 당부했다. 기주옥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장비인 만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예산도 형식적 집행에 그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더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처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FGI) ▲ 해외 입법 사례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 시안 제시 등을 포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교육활동 정의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민원·학교 방문으로부터 보호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운영 ▲사이버폭력 피해교원 지원 ▲위험 학생 퇴실 ▲보호자의 손해배상 책임 ▲침해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