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건강 ON, 감염병 OFF-실천으로 지키는 우리 건강’을 주제로 ‘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법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함께 감염병 예방법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흡연 예방, 운동과 영양, 치매 예방 상담 등 총 13개의 체험 부스와 헌혈 버스를 운영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시민 건강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작은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월 15일, 과천시민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과천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과천시 편은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녹화는 11월 15일 오후 2시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은 과천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해 이 중 약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과천시청 또는 과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