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4일 열린 수원시 문화예술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빛동행길 버스킹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문화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새빛동행길 버스킹은 시민에게는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지역 아티스트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이런 구조가 더 확장된다면 수원 전체가 하나의 ‘생활문화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은 만큼, 새빛동행길 버스킹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공유(共有) 촉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과 유휴공간, 물건, 정보와 재능 등 다양한 자원을 시민이 손쉽게 함께 쓰고 나눌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유의 범위 정의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정 ▲공유촉진지원센터 설치 ▲공유촉진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과 유휴공간이 많다. 이러한 것들을 버리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조례 제정의 목적”이라며 “새로 만드는 것보다 이미 있는 것을 함께 잘 쓰는 법을 제도화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제260회 정례회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파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윤희정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인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안에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추진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시설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규정 ▲위원회 설치 및 심의·자문체계 구축 ▲필요시 민간·기관과의 위탁 및 협력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녹투어리즘(Noctourism:야간에 이루어지도록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