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주시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공예문화의 가치와 철학을 조명하고, 에이펙(APEC)이 지향하는 ‘연결·혁신·번영’의 정신을 공예의 언어로 풀어낸다. 최병훈, 정다혜, 정구호 등 대표 작가 36명의 작품 66점 전시,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미래가치 조명 한국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원로 장인부터 신진작가까지 총 36명이 참여한다. 금속, 도자, 섬유, 유리 등 작품 66점을 통해 ‘수월성’, ‘전승과 협업’, ‘지속가능성’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한국공예의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품격을 보여주는 1부에서는 한국 현대 도자 1세대 김익영, 옻칠공예가 정해조, 섬유예술가 장연순, 가구예술가 최병훈과 박종선, 유리조형가 김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그간 중단됐던 ‘IC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10월 28일 9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IC 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이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IC칩이 추가된 주민등록증이다. IC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에 따라 IC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태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규 및 재발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발급시기가 의무화되어 있는 17세 이상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발급기간이 그간 중단됐던 달(9, 10월)이 포함된 경우, 2개월의 발급기간을 추가 부여한다. 또한, 의무발급 시기가 지난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시 9, 10월의 2개월은 과태료 부과 기간에서 제외 처리한다. 행정안전부는 IC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급 관련 불편사항 등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김민재 차관은 10월 28일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본선지하차도를 방문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14일 국정감사에서 긴급상황 시 위치 혼선으로 인한 오인출동과 대응 지연 가능성이 지적된 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모든 부처에 국회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및 지방정부와 협의체를 구성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24일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광역시 유사·중복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청취하고, “지하차도 위치 안내에 혼선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 있게 기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을 신속히 반영해 국민께서
(플러스인뉴스)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다. 주민이 온전하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한 지난 1995년 6월27일 첫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7월1일부터 통합 부활한 의미를 갖는다. 법정기념일인 10월29일 지방자치및균형발전의날을 맞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맏형격인 수원시의 현재와 발자취, 시민들이 꼽은 10대 장면 등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 ‘전국 최대’ 규모 기초자치단체로 성장하다 2025년 9월1일 기준 수원시 시정 기본현황에 따르면 수원에는 123만114명의 시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121.09㎢로 전국의 0.14%, 경기도의 1.2%를 차지한다. 1㎢당 인구를 나타내는 인구밀도는 1만159명으로,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천364명의 7배를 웃돌 정도로 높다. 수원시는 196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수원시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이다. 이후로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에는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수원시가 도시로 형성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내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10월 2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손수 재료를 다듬고 열무김치를 버무리며 온정을 나눴다.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마을공동체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나눔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추장 담그기·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사업은 물론,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간단 집수리 지원과 생활공구 대여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장곤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소장은 “주민이 함께 이웃을 위해 준비한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이 중심이 돼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산들마을은 지역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야외 휴게공간에서 ‘연성 어울림 한마당·작은음악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중심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과 학생, 지역단체 등 350여 명이 함께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공연 무대에서는 디스코장구, 난타, 낭만기타, 색소폰 연주, 댄스 공연 등 지역 주민과 동아리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 주민들로 구성된 ‘두리음악대’의 따뜻한 연주와 노래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부채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1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물건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윤미숙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목감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 목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목감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감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과 게임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본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던지기, 행운을 낚아라, 제기차기, 훌라후프, 줄다리기,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와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하승환 목감동 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활기차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보람이 크다”라며 “체육회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능곡동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능곡동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능곡중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봉석 능곡동 체육회장은 “능곡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오늘처럼 웃을 일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화목하고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복지 담당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은 시흥시 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비율이 12.5%(중복 제외), 노인 인구 비율이 19.6%에 달한다. 또한 고시원, 반지하, 무보증 월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전출입이 잦아 복지민원창구가 늘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주의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종합상담창구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학습모임을 추진했다. 교육은 9월 16일, 23일, 10월 14일, 21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강사파견형’ 사업과 ‘학습 누리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사파견형’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전문 강사를 장애인 이용 기관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태권도, 웃음치료, 슐런, 토탈공예, 보드게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총 118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2%, ‘만족’ 8%로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의 전문성, 참여자의 이해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교류하는 통합형 학습동아리 ‘학습누리방’은 합창, 칼림바, 영어교실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됐다. 지난 3월부터 3개월(12회 과정) 동안 78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73%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어울리고 상호작용을 했다”라고 응답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 ‘청소년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중심 공간 조성’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의 ‘함께’ 위원회와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의 ‘마루지기’ 위원회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며, 청소년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조성했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청소년청렴실천단은 ▲4월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발대식 ▲6월~8월 청렴 전파활동 및 시흥시 감사담당관 협업 청렴 영상 촬영 ▲9월~10월 청렴 모니터링 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26일 간담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단 활동 소감 공유 ▲청렴 모니터링 성과 공유 ▲성과 및 개선 사항 논의 ▲대표이사와의 대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청렴실천단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배우고 실천한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연 청소년청렴실천단원은 “청렴실천단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실천하는 법을 알게 됐다, 특히, 청렴 영상을 제작해 청렴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49팀(6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역 농가 및 단체와 협력해 ▲곤충 생태체험 ▲연근 캐기 ▲연 가공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연꽃테마파크의 생태환경을 탐험하며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잎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연꽃다발 만들기, 곤충 캘리그래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비율도 93%로 나타났다. 특히 “연근 캐기 체험이 특별하고 꽤 즐거웠다”,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좋아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이번 행사는 곤충 친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