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산읍은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인 명랑핫도그 파주문산점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3호점인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나눔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참여를 시작한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3호점인 문산중앙병원에서도 현판식을 열어 재개를 기념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는 신규 참여 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6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는 업체에 현판을 수여하고,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문산읍은 지역 내 행복나눔가게 10곳과 협약을 맺고, 월 1회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복지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명랑핫도그 파주문산점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점보핫도그’30개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현판을 받은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탄탄밥’6인분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문산중앙병원은 지난 7월부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지혜학교-당신의 라디오, 심청이(心聽耳)’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강연은 총 13회차로 구성됐으며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심청이’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라디오 청취자 사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타인의 마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박경진 강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라디오 사연’형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글쓰기 기법뿐만 아니라 타인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마지막 13회차에서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작품이 책으로 출간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좌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강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6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수능, 헬로 청춘 수능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능을 준비하며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도약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티프(ArtiF)’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리트뮤·헤라’의 뮤지컬 앙상블, ‘태권코레오’, ‘마네퀸’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무대 후에는 공연자들이 진로와 인생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험을 마친 모든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라며, “시험으로 잠시 미뤄뒀던 즐거운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