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느타리버섯볶음, 어묵볶음, 쪽파김치, 달걀찜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연대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광교산 일원에서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줍깅(줍다+조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한일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라는 주제로, 등교 시간대에 맞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한일초등학교 학생 임원 및 교직원, 학교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학기중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펼치며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31일,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강사·기관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평생학습관의 각 강의실을 활용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곽신아 전문강사가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강의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 유행 변화와 공감하는 지도력’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작품과 관내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우수사례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교육발전특구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안내관이 상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별 학습 거점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파주시청에서 평생학습관까지 약 800m 구간을 걸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탐방하는 ‘한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경기도의 특별사법경찰단의 집중 수사 일정에 맞춰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7차 계절관리제(’25. 12.~’26. 3.) 시행을 앞두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거지 인근의 대형 공사장,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 (변경)신고 여부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에 따른 억제 조치(방진벽, 살수시설 등) 이행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경기도의 집중 수사 기간에 발맞춰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토지 기부자인 라보배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리읍 이장단협의회장, 노인회장,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복나눔협의체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함께해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 동부권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라보배 씨가 11,865㎡ 규모의 부지를 파주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함에 따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및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 기부자 라보배 씨는 “제가 기부한 토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조리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이 즐겁게 모이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 잡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티엑스 운정중앙역 개통 이후 연계 노선의 이용 수요와 시민 민원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037번 버스 3대와 077번 버스 2대를 오는 12월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티엑스와 연계된 버스 노선은 개통 전 7개 노선에서 약 1만 1,000명이 이용했으나, 개편 후 13개 노선에서 약 2만 6,600명이 이용해 이용객이 137% 증가했다. 이 중 운정중앙역 이용 승객은 약 9,500명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티엑스 중심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민원 분석 결과, 노선 신설 및 증차 요청이 63%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경로 변경 및 정류소 개선 요구 민원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해오름마을과 운정중앙역과 거리가 다소 먼 별하람마을을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증차되는 버스는 승객이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6~10시)와 퇴근 시간대(17~21시)에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세부 개선 방안을 살펴보면, 해오름마을은 이용 수요가 높은 ‘해오름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2026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서강대학교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일 대 일로 연계해,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고품격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핵심 모델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서강대가 가진 교육 철학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개개인의 삶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지역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제18차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명의 자활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3년 5월 첫 자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지원 대상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특히 시는 전체 자활 지원 대상자 22명의 약 32%인 7명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는 조례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원 기간과 지원 대상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3년 제정 시행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올해 일부 개정해 지원 대상을 기간과 상관없이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 자활지원 대상자들은 최대 7,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액이다. 기존 최대 지원액인 5,020만 원 대비 약 40%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시는 성매매피해자들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간에 걸쳐 자립과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증명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주시민은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122종의 민원증명서에 대해 전면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수수료 감면 및 면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본인 확인은 지문 인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중 한 가지 방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재즈, 팝, 영화 음악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소프라노 ‘안혜수’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라노 ’안혜수‘의 목소리로 듣는 ’Il Mondo’, ‘Nessun Dorma’, ‘아름다운 나라’, ‘Think of Me’ 등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18일 배곧두드림공원 일대에서 관내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우리동네 문화로그 가을로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축제와 달리 배곧두드림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공원과 다소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중심이 돼 밴드, 댄스, 가야금연주, 바이올린, 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외부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이 참여한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아나바다 부스, 소상공인 주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와 함께 배곧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단체가 운영한 체험부스 8개소가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호경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0월 22일 ‘2026년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8월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5가지 복지 의제를 발굴한 데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민투표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교재와 독서 자료를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성장을 돕는 ‘청소년 성장 플러스 연성동’ ▲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진행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분기별 건강교육과 혈압 체크를 진행하는 ‘어르신 마음건강돌봄 사업’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ㆍ꽃ㆍ손 편지 엽서를 함께 포장해 개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효(孝) 꾸러미 전달’ 등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