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최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정량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화성특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섭 자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월 18일,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제28회 의왕화도회 작품전’ 개막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의 붓끝에서 탄생한 하나하나의 작품은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의왕화도회가 의왕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중심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화도회 회원들의 예술적 열정이 담긴 문인화·한국화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적인 절토(땅을 깎는 행위) 및 성토(흙을 쌓는 행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농지 정비를 명목으로 한 불법 토지 형질 변경이, 1월에서 3월 사이에는 파종 시기에 맞춘 불법 절·성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허가나 신고 없이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절·성토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등의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형질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특히,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 행위라도 논·밭을 50센티미터를 초과하여 파는 행위 등은 불법 행위로 간주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로 인한 환경 및 경관 훼손이 발생하지 않
(플러스인뉴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포크기타, 요가,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쇼셜댄스, 라인댄스, 색소폰 등 총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흥겨운 무대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 발표회와 함께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의 ‘나눔마당’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물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노력한 결실을 나누고,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이번
(플러스인뉴스) 지난 11월 17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안성3동에 거주하는 오모세 목사와 그의 자녀들, 오빛나와 오의율 어린이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총 40박스의 라면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기부는 오빛나와 오의율 어린이가 1년 동안 일주일 용돈 1만원 중 5천원을 모은 뒤, 그 모은 금액을 ‘주님의 교회’ 성금과 합쳐 라면 40박스를 마련한 데서 비롯됐다. 자녀들은 평소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일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오모세 목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기부는 1365 가족봉사단 교육 중에 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육지승 어린이의 기부 이야기를 접한 후, 큰 영감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육지승 어린이는 3년 동안 모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개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마련한 쌀 30포(270kg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마련한 것으로 발표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쌀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며 이번에는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함께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주민자치 위원회가 봉사와 나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발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것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까지 실천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청렴 캠페인, 하천 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주민과
(플러스인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금사와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충전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평소 문화·여가활동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은 충주시 일대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가을 풍경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지지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미양면에 거주하는 송○○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사람들과 나들이를 하니 마음이 환해졌다. 웃고 이야기하니 기분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사는 최근 3년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5일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가을 Zzz 페스타’ 평생학습축제에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이 참여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는 초·중학력인정과정 어르신 약 45명이 교복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즐겼다. 활기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옷깃을 다듬어주며 “오늘은 정말 학생이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이어졌다. 교복을 처음 입어본 어르신들은 포토존에서 웃음 섞인 사진을 남기며 잊고 지냈던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의 경험은 배움을 향한 마음을 다시 북돋아주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한 수강생은 “가난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한 게 늘 마음에 남았는데, 오늘 교복을 입어보니 그 시설의 내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다. 이렇게라도 교복을 입어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글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는 문해교육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회복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7일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 미코세라믹스로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현금 6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미코세라믹스는 ‘작은 절약이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내부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 창출한 경영성과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영 효율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코세라믹스 김익겸 구매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 안성유치원(원장 고창호)으로부터 녹색나눔장터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육십사만오천원과 쌀10kg은 원아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녹색장터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됐다. 안성유치원 고창원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아껴 쓰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수익금과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센터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가섭 노인복지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됐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가 지난 15일 이주민 3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20만 인구 중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안성생활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한 고려인 학생들, 결혼이민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론장 각 모둠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등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인 최예브기니씨는 “안성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많다. 이들이 안성에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데 안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픈 역사로 대한민국을 떠나야 했지만 결국 부모의 나라로 돌아와 살고자 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품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들을 대표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