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시설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10월 착공했으며, 3년간의 공사 끝에 2025년 12월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이번 준공으로 평택시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 고덕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에 자리한 평택아트센터(평택시 고덕로 310)는 총사업비 1천301억 원, 부지 2만㎡, 건축연면적 2만 4천477㎡(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공연장으로 건립됐다. 시설은 1천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되며, 대공연장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공연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됐다. 특히 대공연장은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가변 음향시스템을 갖추어 음악성과 명료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슈박스 변형형 홀 구조와 자작나무
(플러스인뉴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토)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디어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참가하는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본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한·중·일 삼국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플러스인뉴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10월 행복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행복장바구니 반찬배달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포장하고 관내 5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했다. 대상자들은 반찬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방문과 따뜻한 인사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따뜻한 반찬 덕분에 며칠은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있는 나눔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끼가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플러스인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퍼러스 홀에서 시흥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시흥굥유학교는 시흥 교육의 특색 및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밖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플랫폼이다. 시흥굥유학교는 학생이 하고 싶은 것에서 출발하며, 학생의 흥미와 주도적 참여를 통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흥공유학교는 관내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AI·디지털, 글로컬 언어, 문화예술,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인문·사회, 인성, 진로 , 체육의 9개 영역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연계한 지역맞춤형을 중심으로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학점인정형, 수업위탁형, 공헌형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장나눔 발표회는 공감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다가치 음악반, 나르샤 치어리딩, 글로벌 아티스트 영어 뮤지컬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미래공작소, 디저트 요리학교, 초록미션, 핸드메이드 공예
(플러스인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관내 중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AI와 하이러닝 기반 교실수업의 변화속 교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중등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속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속에서 교감이 학교 교육의 핵심 리더로서 AI·하이러닝 기반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김영욱 간송미술관 전시교육팀장의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간송 전형필과 간송컬렉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미술품을 지키기 위해 사재를 들여 문화재를 수집·보존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사명감을 소개하며, "진정한 리더십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내는 용기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신윤복 미인도' 등 간송 컬렉션이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임을 들며, 우리 문화의 세계화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 정체성의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간송 컬렉션에 담긴 우리 문화유산의 뛰어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 경기도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녩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내기 학부모교육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독서교육 ▲자녀교육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20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행복한 초등학교 첫 걸음 ▲장애보다 발달, 발달보다 사람 ▲인공지능 시대, 질문하는 힘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아이, 처음 문해력 ▲휘둘리지 않고 똑 부러지는 초등생의 말하기 등이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중등 공부가 쉬워지는 스마트한 독서법 ▲우리 아이 주도성을 찾아내는 부모 양육 탐험 ▲문해력,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 ▲과학 교과서로 시작하는 비문학 독서 ▲chatGPT 시대, 새로운 우등생이 온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8일부터 경기도교육청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강좌를 운영하는 해당 교육청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인성 가치 의미를 실천하고 학교 교육을 가정의 일상으로 확산코자 마련했다.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함께 빚고 나누는 감사의 밥상 ‘감사 Talk, 인성 Talk’▲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요리 퀴즈, 인성 4행시 등) 등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요리 체험으로는 ‘알록달록 함께 나누는 영양꼬치’와 ‘영양쏙 감사쏙 마음 주먹밥’을 만들며 감사와 나눔의 인성 가치를 의미도 함께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유아 가족은 “인성교육이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오래되고 기억될 것 같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남시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에 맞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및 진로설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학교로 선정된 남한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EBS 입시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특강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과 대입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AI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한고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파주 학생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 학생예술제는 파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 역량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감상하며 소통하는 예술 축제로, 올해는 공연과 미술 디지털 전시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12개 팀, 302명의 참가자가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 내 예술 동아리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미술 디지털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96점의 평면 및 입체 작품을 디지털 영상에 담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상영함으로써,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4일, 파주출판도시 일대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5학년도 10월 파주 책길꿈숲 독서인문교육 교사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Enjoy! 파주페어 북앤컬처(BOOK · CULTURE)’를 주제로, 지역 독서인문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파주 지역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교원의 독서·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3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 교원들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람, 작가와의 북토크, 특별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지역 자원과 독서인문교육을 접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출판과 책의 도시 파주의 특색을 살린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독서와 인문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개통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파주 초등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의 수업 설계 및 운영 능력,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 등 교수 역량을 함양하고, AI 기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약 35명 내외로 총 105명의 초등교원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시스템 탐구 및 실제 활용 사례 분석 ▲AI 서논술형 평가를 위한 루브릭 설계 및 실습 나눔 활동으로 구성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미래형 평가 방식”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AI 평가 도구를 수업과 평가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오는 29일 화창초등학교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가 손잡고 지난 10월 22일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포니와 첫 만남, ▲말의 신체부위 알기, ▲말의 마음을 읽어요, ▲말과 함께 걷기, ▲포니 손질하기, ▲포니 편자 꾸미기 등 6차시로 구성되고 이 중 4차시에 작은 말인 미니포니가 와서 학생들이 말과 친해지는 체험활동 등 이다.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에 참여한 화창초 학생은 “말을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고 귀엽다. 말에 대해 열심히 배워서 친해지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말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하여 학교 단독으로는 제공하기 어려운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