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플러스인뉴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투어 최초
(플러스인뉴스)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에서 2번
(플러스인뉴스)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윤석민이 1점차 위기에서도 최강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줘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3회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예선 1차전 경기가 그려졌다. 최강 컵대회를 앞두고 브레이커스는 동원과학기술대 포수 김우성, 성남 맥파이즈 투수 임민수, 건국대학교 내야수 정민준, 건국대학교 내야수 이중권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브레이커스가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맞서야 할 상대는 독립리그의 에이스들이 뭉친 ‘독립리그 대표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11년만에 전국대학교 야구선수권에서 우승한 최강의 대학팀 ‘한양대학교’, 청룡기 최다 우승의 주인공으로 21세기 청룡기 최강 고교팀 ‘덕수고등학교’까지 총 네 팀이 ‘최강 컵대회 우승’이라는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자신감 넘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강 컵대회’는 각 팀마다 6번의 예선전을 거쳐 1위는
(플러스인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독일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평택 포승BIX지구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지시각 27일 오전 독일 뮌헨 티유브이슈드(TUV SUD) 본사에서 휘블 볼프강 회장 및 서정욱 한국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국제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시험·인증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조속한 시험·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신규고용 4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8일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식생활안전관리원, 31개 시군,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식생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 ▲AI 기반 급식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센터 간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세션에서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올해 추진한 주요 연구와 사업을 발표했다. 또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 전용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한 도내 14개 급식관리지원센터에 현장에서 키트를 배포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온도센서 스티커 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조리종사자가 조리 과정에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점검·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에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열고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녹색 항로 구축 전략 등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한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주은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녹색 해운 항로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친환경 전환에 최적화된 항만으로 그린 메탄올, 그린 암모니아와 같은 비화석(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녹색 해운항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용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는 ‘친환경 해상운송 항로 구축’의 주제로 평택항의 수소항만을 위한 수소 운반선·추진선 개발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선 HMM R&D 팀장은 ‘해운선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 전략’의 주제로 국제 해운업계
(플러스인뉴스)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읍 소재 사천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사천시장배 볼링대회’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간소하게 인사말씀만 진행한 뒤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으며, 지역 내 동호인들의 우정과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기는 클럽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 볼링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제우스 B.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사천 B.C 소속 전양식 선수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사천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볼링인들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되고, 생활체육으로서 볼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볼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청도군은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8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10월 26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마라톤클럽을 비롯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청도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각 코스를 완주했으며, 하프 남자부에서는 이종현 씨가, 하프 여자부에서는 곽도원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김종진 씨가, 10km 여자부에서는 정순연 씨가 1위에 올랐다. 또한, 5.9km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는 각각 김기환 씨와 권세라 씨가 1위를 차지했다. &nbs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구와 지역 규모에 맞는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육 수요 증가로 교육행정의 분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화성특례시의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이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94개교에 약 13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와 오산시를 함께 관할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폭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실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칭)화성교육지원청 설립이 조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